별비가 내린다는 말을 실감케 하는 화천의 밤하늘입니다.화천 용화산(5.19 촬영)과 서화산(5.18 촬영) 하늘의 흐르는 별을 담습니다. 산천어축제로 성가를 높이고 있는 화천은 빼어난 자연경관은 물론 천체 사진의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맑은 밤하

홍원문기자   2017-05-20

어디에도 내 마음인 것이 없는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마음의 근황을 묻습니다.기온이나 풍송 혹은 물 흐름처럼어떻게 평균 같은 것을 낼 수도 없는내 마음의 어지러운 봄날이여!내 마음의 감기내 마음의 황사내 마음의 근황부터 먼저 챙기며...오늘은 당신이,누

트래블레저플러스   2017-03-28

사군자(四君子)는 매란국죽(梅蘭菊竹)이라고 하며 네가지 식물을 군자로 일컫는다. 여기서 군자는 소인에 대비되어 인격의 완성자를 뜻한다. 그래서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는 과거 우리네 조상들에게 수묵화의 주제로 사랑받았다. 이른 봄에 피어나는 매화는

정영호기자   2017-03-23

예로부터 난초, 국화, 대나무와 함께 사군자로 꼽히는 매화.김해 건설공업고등학교에 피어난 와룡매는 마치 용이 꿈틀대는 듯한 모양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학교정문에서 본관에 이르는 길에는 매화나무가 줄지어 서 장관입니다. 김해의 봄이 시작되는 곳.그

트래블레저플러스   2017-03-07

경북도청 로비에 전시된 문방사우 중 초대형 붓과 벼루.경북 4대 정신 중 하나인 선비정신을 표현했다고 하네요.붓의 길이만 17.5m, 무게 2.5t, 6mm 銅파이프 3만개가 소요돼 길이만 32km에 달한다고 합니다.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4

서진수 기자   2017-02-06

무언가를 발견하는 진정한 캠핑은새로운 풍경을 찾으려는 여정이 아니라새로운 시각을 갖으려는 여행이다. 용인 양달캠핑장에서...(사)한국전통민속주협회 홍보이사 김성중 pcn1970@naver.com

트래블레저플러스   2017-01-25

겨울 앞에 네가 서듯나도 선다.고독과 외로움의 수렁은 그 깊이를 가늠 할 수 없으니...살 에이는 바람 한줄기 불어와나 아닌 나를 불러내어 몰아넣는 정신적 암시그 쯤이야 이젠 아무것도 아님을...난 나이니까 진부령 황태덕장에서전정문 시인, (주)원베스

트래블레저플러스   2017-01-24

추위를 녹이는 사람들...그들을 응원하는 이들의 熱情.화천의 겨울이 주는 또 다른 축복입니다.연간 150만 명 이상이 찾으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우뚝 선 화천 산천어축제는 화천군 일원에서 오는 2월5일까지 개최됩니다.가족과 함께,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오영교기자   2017-01-22

태백에서 함백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 상고대가 장관이다.안개나 수분이 얼어붙어 생기는 상고대는 해발 1000미터 이상 높은 산에서 주로 발생한다. 해가 뜨고 기온이 올라가면 상고대는 순식간에 사라지지만 눈이 오지 않아도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곤 해 관광객

트래블레저플러스   2017-01-15

아듀 2016, 웰컴 2017 성산일출제 행사 중 성산일출봉을 밝힌 불꽃이 장관입니다.밤바다를 환하게 비춘 저 불꽃처럼 제주관광이 밝게 빛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사진제공: 최갑열 제주관광공사 사장

트래블레저플러스   2017-01-01

"사쓰마에서 꽃 핀 조선도공의 예술혼청송으로 귀향하다" 경상북도 청송군에 청송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고 있는청송한옥 민예촌에는 조선 도공의 후예인 ‘심수관 도예전시관’이 있습니다.청송백자로도 유명한 곳이지요. 규모는 작지만 국보급에 버금가는 걸작들이 전시

서진수 기자   2016-08-28

三無(도둑,공해, 뱀)五多(향나무, 바람, 미인, 돌, 물)의 섬 울릉도.짙푸른 쪽빛 바다에 새파란 하늘, 희디 흰 구름까지...한국의 갈라파고스를 꿈꾸며 동해 먼 바다에 한 점 섬으로 우뚝한 울릉도는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온다.다소 밋

서진수 기자   2016-08-18

전 세계 160여개국 25,000명의 외국인이 참가하고 있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한국관광공사는 5월28일부터 6월1일까지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가 열리고 있는 KINTEX ‘우정의집’에서 한국문화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트래블레저플러스   2016-05-30

외국인의 눈에 비친 124년 전 조선 고종의 생신 파티는 어땠을까.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제2회 궁중문화축전(4월29일~5월8일) 기간 중 경복궁 근정전에서 열린 조선시대 국가의례 재현 행사인 ‘1892, 왕의 잔치’(5월 5일~7일)에 외국인

정경호 기자   2016-05-10

'月亮代表我的心' 야경 담기엔 너무 늦은 시간달빛에라도 내 그리움 담아... 2016년 봄 여행주간경주로 나들이 떠나보시자구요~krixmln@naver.com

트래블레저플러스   2016-04-25

봄기운이 완연한 10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소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 벚꽃이 만발했다. 아시아나항공 본사 출입구에 만개한 벚꽃 길을 따라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998년 4월 현위치로 사옥을 이전하며 곳곳에 벚꽃나무를

트래블레저플러스   2016-04-11

산청매... 꽃샘추위의 시샘에도 봄은 오네요매화의 품격처럼 모든 것이 맑았으면 합니다 산청에서 윤진구 yjg613@korea.kr

트래블레저플러스   2016-03-26

4박5일 토요일 출발, 아시아나 항공 이용 최상의 일정 구성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중국. 나라의 규모만큼이나 보고 즐길 곳도 많은 곳으로 특히나 4월과 5월에는 성수기 동남아지역 버금가는 여행객이 몰릴

트래블레저플러스   2016-02-25

'나이만 먹었습니다'작사/곡 이외수 젊은 날...'칼'처럼 내게 다가와 가슴 한켠 도려내고 갔던 그다.이제 '가수歌手'라는 이름으로 다시 와 던지는 소리가 의미심장意味深長

서진수 기자   2016-02-22

누님, 간밤에 비가 봄이 되었습니다아직 채 날이 밝기 전 산책길에서향기가 발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꽃은 어둠속에서도 피어나고내 발걸음 소리에 춤추고 있었습니다​오늘 종일토록 내 호흡 속에 향기가 잦아들어 왔습니다문득 누님이 생각났

조문환 본지 편집위원   201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