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선정절차 진행 및 여행업 수익기반 구축 및 확장 노력

양무승 카타 회장이 BSP위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는 2016년 4월 15일 제1차 BSP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지난 해 “2015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14개사를 선정·시상한 결과 항공사와 여행사간 협력관계의 발전이 있었다고 평가하고, 이러한 상생협력관계를 심화하여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16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KATA는 최근 정부지정 공공기관에서 국외출장 항공권 및 부대업무 대행용역 여행사 선정 시 여행업무 취급수수료(TASF) 절감부분에 대한 평가배점이 높고 수수료율이 낮을수록 높은 점수를 주는 기준 때문에 여행사의 경영악화와 여행품질의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의 개선을 위해 316개 공공기관에 적정수수료를 지급하여 주도록 건의한바 있다.

KATA 양무승 회장은 이 안건과 관련, 다수의 공공기관으로부터 질의를 받고 이를 실효성 있게 진전시키기 위해 여행사들로부터 구체적인 제보를 받아 적정 수수료를 지급받도록 공공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와 협조 요청을 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KATA 양무승 회장이 내세운 KATA 비전 중의 하나인 여행업 수익기반 구축 및 확장을 위함이다.

■2016 BSP위원회 명단
엠앤서비스 최미숙 부장(위원장), 투어이천 박윤선 차장(간사), 내일투어 오미수 차장, 노랑풍선 권도희 차장, 레드캡투어 송경아 부장, 롯데관광개발 이경인 부장, 모두투어네트워크 김애란 부장, 세중 박봉희 부장, 에스엠컬처앤콘텐츠 송민경 부장, 일동여행사 한경연 실장, 인터파크투어 한미화 과장, 참좋은레져 유희정 차장, 하나투어 한혜윤 이사, 현대드림투어 경혜정 부장(무순 1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