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체결 기념사진.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임헌문 KT MASS 총괄사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관광공사(KTO. 사장 정창수)와 KT(CEO 황창규)는 5월 3일(화) KT 광화문 빌딩에서 국내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관광 및 여행주간 홍보, 국내 휴가문화 조성, 빅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국내 홍보 캠페인 전개, 그간 축적된 고품질의 국내 관광정보 및 콘텐츠 제공, 기업 홍보 등을, KT는 전국 지점망을 활용한 여행주간 홍보와 임직원 대상 국내 휴가문화 조성 등을 각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철 KTO 국내관광팀장은 "공사와 KT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동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KT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토대로 향후 국내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민간기업과 다양한 분야의 사업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