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재경 그랜드코리아레저(주) 부사장,  스즈키 히데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민민홍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양무승)는 5월26일(목) 주한일본대사관을 방문, 지난 4월에 일본 구마모토 일원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에 대해 심심한 위로를 표하고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모금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한국관광공사와 여행업계는 지난 2011년 일본 동북대지진시에도 성금 모금과 일본 현지 위로방문을 한 바 있으며, 일본 관광업계에서도 지난해 메르스 발생으로 인해 한국 여행업계가 심각한 타격을 받았을 때 백여 명의 단체를 구성, 응원방문 하는 등 재난으로 인한 관광 위기시 상호 지원하는 사례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