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소재 전경련 회관 50층 스카이 팜에서 ‘2016 알로하 나이트’ 행사가 진행됐다.

하와이 관광청은 지난 8일과 10일 양일간 부산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2016 하와이 부산 세미나’와 서울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2016 알로하 나이트’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8일 진행된 ‘2016 하와이 부산 세미나’는 웨스틴 조선 호텔 부산에서 총 40여개 여행사를 초청, 총 2부로 진행 되었다. 1부에서는 하와이를 대표하는 섬 별 추천 관광지와 여행 정보 및 2016년 마이스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하와이 아일랜드 관광청의 로스 버치 청장이 직접 방문, 하와이 아일랜드에 대한 최신 여행 정보를 소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2부에서는 트래블 마트가 진행 되었으며 하와이 현지 파트너사와 부산 영남 지역 대표 여행사들이 일대일 미팅을 진행,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기도 했다.

지난 10일에는 하와이 현지 파트너 및 국내 여행 업계 VIP를 초청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 회관 50층 스카이 팜에서 ‘2016 알로하 나이트’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에는 현지 파트너를 비롯 미국 대사관, 주요 항공사, 여행사 등 업계 VIP약 90여명이 참석, 하와이 관광 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네트워킹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하와이 현지의 전통 공연단을 초청, 흥겨운 훌라 공연을 선보였으며 항공권 및 호텔, 액티비티가 포함된 여행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하와이 관광청 한국 사무소의 유은혜 부장은 “올해 하와이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 수는 작년 대비 매달 두 자리 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을 이끌어주시는 한국 여행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하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여행지, 하와이 여행 발전을 위해 현지 파트너와 더 돈독하게 협력하여 새로운 하와이 여행 테마를 적극적으로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파트너사는 총 22개사로 △대한항공 △더 모던 호놀룰루 △라벨라 하와이 웨딩 △로버츠 하와이 △아시아나항공 △아웃리거 리프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아쿠아 애스톤 호스피탈리티 △알라모 렌터카 △알라모아나 센터 △와이키키트롤리 △진에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쿠알로아 랜치 △투어넷 하와이 △포시즌스 리조트 라나이 △하얏트 리젠시 △하와이 아일랜드 관광청 △하와이안항공 △허츠 렌터카 △홀리데이 인 리조트 와이키키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비치 리조트 앤 스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