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텀호 컨텐츠 오용, 허위 전세선 계약 일정 배포 및 사업설명회 개최 즉각 중단 요구

콴텀호 Exterior

로얄캐리비안 크루즈가 후불제 여행사 투어컴(대표자 박배균)에 대해 법적 대응까지 고려한 강력 조치를 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투어컴이 콴텀호 컨텐츠를 사용해 임의 일정을 만들어 광고하고 있는 ‘허위 전세건 계약 일정 배포’에 따른 것이다.

투어컴은 현재 홈페이지를 비롯해 각종 SNS 채널, 신문사 보도자료 등을 통해 2017년 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1년여에 걸쳐 인천항, 여수광양항, 부산항을 출항하는 일정(총 24회)으로 허위 콴텀호 전세선 운항을 홍보하고 있다.

이와 관련,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측은 “투어컴이 본사 직원이 참석하는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소개하고 있지만 본사 확인 결과 해당 일정은 모두 투어컴측에서 임의로 제작한 허위 일정”이라며, “전세선 계약을 포함해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직원이 참석하는 사업설명회는 없는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고 밝혔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소 이재명 대표는 “임의로 제작한 콴텀호 일정과 허위 전세선 계약 사실 유포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투어컴측에 공식적으로 전달했다”며 “혼란을 야기하는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하지 않을 경우 손님들의 안전을 위한 법정 대응은 불가피하다. 아울러 투어컴 여행사의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발생될 불미스러운 상황에 대해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현재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한국사무소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 보도자료 및 뉴스레터를 통해 투어컴 후불제 여행사가 유포 중인 콴텀호 허위일정 및 전세선 계약과 관련한 허위사실에 대한 경고를 안내 중이며 이번 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인 조취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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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리비안 크루즈
2016년 콴텀호 일정 한해 50% 할인 판매 실시

한국사무소 통해 예약 시, 선실당 최대 2인까지
씨플렉스, 북극성 등 다채로운 선상시설과 다이닝 옵션 선보여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소가 하반기 크루즈 여행을 계획중인 승객을 위해 신개념&스마트 크루즈의 대표 주자인 콴텀호 2016년 일정 5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소 공식 예약채널(H. www.rccl.kr ㅣ T. 02-737-0003 ㅣ E. cusstomer@rccl.kr)을 통해 예약 가능한 이번 프로모션은 2016년 상해 출발 콴텀호(일부 일정 제외)를 예약하면 선실 당 최대 2인까지 50% 할인된 선실요금이 제공한다.

2015년 첫 운항을 시작한 신개념&스마트 콴텀호는 아시아 운항 최대 17만톤 급 크루즈선이기에 가능한 선내 최대 규모의 종합 실내 체육공간인 씨플렉스에서 즐기는 범퍼카와 롤러스케이트 등을 비롯 해발 90m 상공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유리 모양의 관람차인 북극성, 스카이다이빙 시뮬레이터에 이르기까지 더욱 다채로워진 선상시설과 다이닝 옵션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