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정의 시작'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스탄불 in 경주 2014’ 는 이스탄불시가 300여명의 문화예술인을 대동하고, 120여 억 원이라는 대규모 예산을 들여 자국을 벗어나 해외에서 개최하는 첫 행사입니다. 터키측이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는 미루어 짐작할 만 합니다.

다채롭고 수준 높은 행사가 끊임없이 이어질  ‘이스탄불 in 경주 2014’를 계기로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위상이 한 단계 더 상승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경주에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동서문화, 그 현장의 역사를 몸소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사진은 경주타워 앞에서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린 세계뮤직 페스티벌 현장입니다.

사진제공: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