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 회장 양무승)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올해 10월부터 12월(3개월간)까지 서울도심 관광분산을 위해 방한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시내 관광지 관람료 및 주차비 지출실비의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방한 외래관광객을 유치하는 인바운드여행사를 대상으로 경복궁을 비롯한 종로 및 중구일원으로 밀집되는 상황을 완화하고 서울 외곽 관광지 이용과 함께 새로운 관광코스 개발을 목적으로 2억 원의 예산규모로 추진된다. 자세한 지원내용과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다.

▶지원내용
- 경복궁 오후시간 관람시, 관람료 및 주차비 지출 실비의 50% 지원
- 경복궁 제외 4대궁, 종묘 관람 및 서울시 중구·종로구 소재 이외 주차장 이용시, 관람료 및 주차비 지출 실비의 50% 지원(예시 :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 경희궁 중 한 곳 이상 관람을 위해 서부역주차장 또는 한남공영주차장 등 이용)
- 서울 도심 밖 주요관광지에 외래관광객을 안내할 경우, 이에 대한 관람료 및 주차비 지출 실비의 50% 지원 (예시 :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글박물관, 서대문독립공원(서대문 형무소), 상암월드컵 평화의공원 등)

▶적용기간: 2016. 10. 1 ∼ 12. 20 (예산소진 시까지 / 총예산 200백만원)
▶신청대상: 외국인관광객을 유치해 서울시내 관광일정을 진행한 인바운드여행사(일반여행업 등록업체)
▶신청방법 및 문의처
- 지원신청서 및 지출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협회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
- 매월 접수 마감해 지급하지만 조기집행에 따른 예산소진 시 지원 종료
  ▷1차마감 : 10. 25(화) ▷2차마감 : 11. 25(금) ▷3차마감 : 12. 20(화)]
- 접수 및 문의처 : 한국여행업협회 회원사업국 인바운드사업부 (02-6200-3907, 3910)
▶기타사항 : 지원사항에 대해 시간대별 차이가 있어 반드시 지원공고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