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아유타야의 명문 골프장 라차캄GC 클럽하우스

골프투어 전문 여행사인 ㈜가자투어(대표이사 김수호 (02)365-8226)는 태국 아유타야 지역 소재 라차캄GC와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차캄 골프클럽은 방콕에서 45분 거리로 드넓은 평야지대다. 옛날 아유타야왕조의 수도로 번성했던 곳이기도 하다. 라차캄GC의 코스는 ‘교묘하고 영악하다’는 평을 얻을 만큼 코스레이아웃이 독특하다. 시원하게 펼쳐진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은 볼이 놓인 위치에 가봐야만 다음 샷을 만들어 낼 수 있기에 더욱 그렇다. 중간중간 페어웨이를 파고 든 해저드 또한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다.

라차캄GC는 TPGA(태국프로골프연맹)이 선정한 ‘태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간골프코스’로 선정된 바 있어 일몰 후에도 경기 시간에 쫒길 일이 없다. 마지막 티오프시간이 오후 7시까지다. 그린은 버뮤다 그라스로 빠른 속도 또한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한다. 인근 짜오프라야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골퍼들의 경기력을 배가시키기에 충분하다. 18홀로 파 72, 레귤러 티 기준 6389야드다. 골프클럽내에는 숙소도 구비돼 있어 장기숙박도 가능하다.

김수호 가자투어 대표는 “아유타야의 명문 라차캄GC 한국총판(GSA)을 맡게 됐다”면서 “태국 골프의 색다른 묘미가 있는 라차캄과 아유타야를 저렴하고 실속 있게 구성해 골프마니아들에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