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은 7월부터 9월까지 세 달간 마리아나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전 여행사를 대상으로 소셜커머스 세일즈 콘테스트를 실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저가 항공사들의 사이판 신규 취항에 따라 증가한 공급석을 여행사들이 소셜커머스를 통해 판매한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되었으며, 마리아나 관광청은 소셜커머스를 통해 판매한 마리아나 여행 상품 실적을 집계하여 매달 최다 판매 여행사들에게 프로모션 지원금을 지급, 마리아나 상품 판매를 독려했다.

마리아나 관광청의 정종윤 팀장은 “마리아나 소셜커머스 세일즈 콘테스트에 참가한 여행사는 총 20개 여행사로, 본 프로모션을 통해 약 3천명 이상의 여행객이 신규 모객되었다”고 강조하며, “향후 소셜커머스를 주요 판매 채널로 삼아, 소셜커머스 세일즈 콘테스트를 연중 프로모션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7월부터 9월까지 매달 최다 실적을 기록한 상위 3개 여행사에게 지원금을 수여했으며, 수상 여행사는 다음과 같다.

7월/ 1위 - 대명투어몰, 2위 - 온라인투어, 3위 - 롯데 JTB
8월/ 1위 - 월드트래블, 2위 - 보물섬투어, 3위 – 대명투어몰
9월/ 1위 - 보물섬투어, 2위 - 롯데 JTB, 3위 - 웹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