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스피탤리티협회 초청 선유마을 노인위안 잔치가 지난 14일 양평교회에서 개최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호스피텔리티협회(이하 한호회. 회장 김경환)가 새해 첫 봉사활동을 갖고 영등포구 선유마을 노인 200여명을 위로 했다.

지난 14일(토)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365봉사단 가수들의 공연과 오후 두시까지 곰탕과 과일 등 식사대접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에게는 양말과 타월 등이 제공됐다.한편 이날행사에는 영등포 구의회의장, 부의장, 시의원 등 관내 기초단체 관계자들과 특히, 주한라오스 마닛랏오달라봉 대사부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봉사단원들이 행사를 마무리 짓고 곰탕으로 식사를 하기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경환 한호회장은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한 협회 회원들과 봉사단원님들의 훈훈한 마음을 담아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며 “한호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호회는 한국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동문 협의회의 줄임말로 서울시가 개설하고 서울시관광협회가 운영하는 관광업계 환대서비스 실천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