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금융 서비스 아우르는 포괄적 마케팅 · 제휴 사업 전개할 듯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과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오른쪽)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는 16일 신한은행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두투어 본사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 이승 마케팅본부장과 신한은행 최병화 부행장, 정지호 외환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식에 앞서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과 신한은행 최병화 부행장은 환담을 통해, 각자의 현업에 대한 상호간의 이해 및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양사 고객 대상 여행 및 금융 마케팅 제휴 사업 진행 ▲양사의 마케팅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사업 활동 ▲ 상호 공동 비즈니스 모델 신규개발 및 사업 추친 등 다양한 제휴 업무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당사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수많은 고객 및 예비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혜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양사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일류 은행과 여행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대한의 협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양사는 여행과 금융 서비스를 아우르는 보다 다양하고 포괄적인 마케팅 및 제휴 사업을 진행해 폭넓은 성장을 거듭하고자 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4년 제1회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부터 공식 후원은행으로 모두투어와 깊은 인연을 맺었으며 써니뱅크와 신한 글로벌멀티카드 등 다양한 형태의 여행관련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