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부 글로벌 MICE 연계전공자 채용 등 관련

서병로 교수가 인문학부 3, 4학년들로 구성된 연계전공 희망학생들에게 글로벌MICE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2월13일(월) 건국대학교 인문학 연구학 연구동에서 건국대 문과대(학장 김기덕)와 ㈜인터컴, ㈜홀리데이투어 등 MICE 전문업체들과의 산학 협력 업무협약식이 체결됐다.

이로써 건국대와 양사는 ▶(주)인터컴’이 MICE(관광, 전시, 이벤트, 국제교류 분야 등)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 양성, 우수 인재 취업 연계, MICE 교육 및 산업 정보 교류 및 활성화를, (주)홀리데이투어’는 MICE(관광, 전시, 해외연수, 이벤트, 국제교류 분야 등)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 양성, 우수 인재 취업 연계, 관광산업 정보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체제를 각각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김태칠 처장(KINTEX, 관광학박사(전시/컨벤션 전공)이 ‘전시산업의 개요와 발전 전략’, 최태영 대표(인터컴 대표이사 前 한국MICE협회)가 세계지식포럼 성공전략 사례연구에 대해 각각 발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3세션에서는 홀리데이투어의 동계해외연수 설명회가 방문지역인 홍콩과 중국 심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돼 활발한 Q&A가 이뤄졌다.

이날 진행을 맡은 건국대 글로벌 MICE학과 서병로 교수는 “산학협력 차원에서 이뤄진 이번 업무협력은 역량 있는 인재 양성과 우수 인재 취업 연계가 목적”이라면서 “이를 위해 MICE 교육 및 산업 정보 교류 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