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이 2500억 원 규모로 시설자금 위주로 전액 배정, 확정 지원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 나종민, 이하 문체부)는 올 하반기 총 예산 5500억 원 중 45%인 2500억 원을 시설분야에 융자할 계획이며, 관광업체 약 340 곳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설자금의 경우, 융자한도 내에서 전액을 배정, 관광숙박시설(신축: 최대 108억 원→ 150억 원) 시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운영자금 신청기간은 6월15일(목)부터 7월5일(수)까지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업종별관광협회 및 지역별관광협회 등을 통해 운영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운영자금의 4사분기 신청 시기는 8월에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시설자금의 경우에는 6월15일(목)부터 12월8일(금)까지 한국산업은행(주관은행) 및 14개 융자취급은행 본·지점을 통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