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버깅, 서든어텍 서바이벌, 산악오토바이,
MTB, 짚트렉, 스캐드 다이빙 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 즐길 수 있어 인기

강원도 인제군의 대표 모험레포츠인 래프팅에 마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최근 연이어 쏟아진 장맛비로 인해 내린천의 유량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 선택이 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인제 내린천 래프팅은 국내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급류가 길고, 유속의 빠름과 느림이 절묘하게 반복되어 있어 내린천 계곡을 따라 청정 자연환경을 보며 래프팅을 즐기기에는 최적의 코스로 꼽힌다.

내린천 래프팅의 기본코스는 원대교에서 출발해 밤골캠프에 이르는 코스로 피아시 급류지역은 700m나 연속으로 급류가 형성되어 있어 짜릿함을 더해준다.

내린천 래프팅 코스는 총 3개 구간으로 각 섹터별로 느끼는 쾌감의 정도가 다르다.

내린천 일대는 수상 레포츠의 메카답게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리버버깅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리버버깅은 혼자 힘으로 내린천의 계곡을 누비며 자시의 팔과 다리를 이용해 급류를 헤쳐 나가는 신종 레포츠다. 래프팅과 리버버깅 모두 간단한 교육을 통해 쉽게 배우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인제군의 대표 수상 레포츠다.

인제군에는 그 외에도 서든어텍 서바이벌, 산악오토바이MTB, 짚트렉, 스캐드 다이빙 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