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부터 선내 소통까지 '오션 메달리온' 웨어러블 기기 첫 소개 눈길

알래스카를 항해중인 프린세스 크루즈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가 오는 9월 1일(금) 서울 로얄호텔에서 크루즈 판매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내년 마케팅 활동과 크루즈 일정을 소개하는 'Come Back New‘ 오찬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눈 여겨 볼만한 것은 크게 늘어나는 알래스카와 아시아 일정 외에 '오션 메달리온' 서비스와 '클럽 클래스'이다.

전 세계 크루즈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오션 메달리온

지 챈 지사장은 "프린세스 크루즈가 전 세계 크루즈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오션 메달리온'은 작은 메달 모양의 웨어러블 기기로, 이 하나로 체크인은 물론 객실 키로 사용되며 선내의 모든 서비스를 주문 또는 배달 신청할 수 있다“면서 ”거대한 선상에서 원하는 장소를 안내하는 길 찾기 서비스, 기항지 투어 예약, 다른 장소에 있는 동반자와 연락을 주고받는 메시지 서비스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한 혁신적인 기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새롭게 도입되는 '클럽 클래스'는 스위트와 미니스위트의 중간 단계로 객실과 서비스는 고급화 한 반면 가격 부담은 최소화 한 가성비 높은 클래스"라고 강조했다.

알래스카 · 아시아 일정 대폭 확대

마제스틱 프린세스의 야외 수영장

매년 전 세계 여행 매체와 여행사들로부터 '세계 최고의 알래스카 크루즈'에 선정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알래스카 지역은 프린세스 크루즈가 가장 자신 있게 내세우는 주력 상품이다. 내년에는 총 7척의 크루즈 선박을 배치, 프린세스 크루즈 역사상 가장 많은 130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 중에서 75% 이상의 일정이 글레이시어 베이 국립공원까지 운항할 예정이라 더 많은 승객들이 빙하 깊은 곳까지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알래스카 크루즈는 씨애틀 외에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밴쿠버 BC그리고 앵커리지에서 출발하며, 알래스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22개의 기항지 투어를 제공하는 등 알래스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의 인기있는 씨워크

아시아 지역의 경우, 아시아 전용이자 14만t급의 대형 크루즈 선박인 ‘마제스틱 프린세스號’의 운항으로 보다 더 다양한 아시아 일정과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그랜드 아시아', '대만 출발 일본 기항'을 비롯해 하반기에는 호주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기대감이 높다.

지 챈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장은 "프린세스 크루즈는 승객들에게 최고의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설과 서비스를 개발, 또는 혁신해 나가고 있다“며, ”판매 여행사들이 이런 내용을 정확하게 숙지해 고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가를 원하는 크루즈 판매 여행사는 오는 8월23일(수)까지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로 연락하면 된다.

이메일: support@carnival-kr.com, 또는 팩스: (02-318-1928).
프린세스 크루즈 홈페이지: www.princesscruises.co.kr

프린세스 크루즈의 다양한 음식들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린세스 크루즈는 17척의 현대적인 크루즈 선박을 보유한 국제적인 크루즈 회사이자 투어 회사이다. 매년 약 200만 명의 승객들에게 혁신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요리, 엔터테인먼트 및 각종 안락한 시설을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360여개 여행지를 여행하는 3일에서 114일짜리 크루즈 일정 150 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해외 크루즈 선사로는 유일하게 한국 지사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2014년과 2015년에 영국과 중국, 아시아에서 가장 큰 크루즈 전문 매체인 크루즈 인터내셔날이 선정하는 ‘최고의 크루즈 선사’로 선정되었으며, 트래블+ 선정 ‘최고의 크루즈 일정’(2014년), Conde Nast Traveler 선정 ‘리더스 초이스 크루즈 선사’, Travel + Leisure 선정 ‘최고의 추천 크루즈 선사’(2014, 2015), Travel Weekly Asia 리더스 초이스의 ‘최우수 서비스 제공 크루즈 선사’(2015)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