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일 인천-바르샤바 취항 1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
보잉787 드림라이너 총 252석 주5회 직항, 총 소요 시간 10시간 40분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 아시아나 마일리지적립 가능, 한식 기내식 제공
 

지난 10월19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인천-바르샤바 취항 1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

LOT 폴란드 항공이 한국시장 진출 1년 만에 받아 든 성적표는 성공적이었다.

LOT 폴란드 항공은 지난 10월19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인천-바르샤바 취항 1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를 개최한 LOT 폴란드 항공은 지난 1년 동안의 한국 시장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항공 및 마케팅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마렉 마기에롭스키 외교부 차관과 라파우 밀차르스키 LOT폴란드 항공 대표 등 VIP를 비롯해 국내 주요 매체가 대거 초청됐다.

라파우 밀차르스키 LOT폴란드 항공 대표

이날 LOT 폴란드 항공의 밀차르스키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인천~바르샤바 구간을 통해 약 6만7천명의 탑승객을 운송했으며, 월평균 탑승률은 83%에 달한다“면서 ”본 구간은 최첨단 항공기인 보잉787 드림라이너로 운항하며, 총252석 (비즈니스 클래스 18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21석, 이코노미 클래스 213석)을 보유한다. 특히, 본 항공은 스타얼라이스의 회원사로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 가능하고 한식 기내식 제공 및 한국어 가능 승무원을 탑승시켜 한국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1년간 LOT 폴란드 항공에게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준 한국 승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채로운 항공 프로모션을 실시해 한국인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폴란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작년 10월 인천-바르샤바 노선 운항을 시작한 LOT폴란드 항공은 현재 주 5회 직항을 운항 중이다.

LOT 폴란드 항공의 한국 파트너사인 동보항공의 홍정희 대표가 포토라인에 섰다.

한국은 폴란드의 아시아 무역 교류 국가 중 두 번째로 크다. 특히, 폴란드는 유럽의 문화, 역사, 정치적으로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한국이 유럽 투자를 확대할 경우 폴란드가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LOT 폴란드 항공은 한국 청년 외교단을 바르샤바로 초청, 잠코비 광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플래시몹, 한글 캘리그라피, 한글 타투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LOT 폴란드 항공은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본국으로 귀국하는 선수단 및 고객들을 위해 2018년 2월 26일 한시적으로 인천-바르샤바 노선을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LOT 폴란드 항공

LOT 폴란드항공이 모든 장거리 노선에서 운항중인 최첨단 항공기 B787 드림라이너

LOT 폴란드항공은 바르샤바를 경유하는 약 60개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연간 약 500만 명의 승객에게 최단 경로로 유럽과 전 세계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폴란드의 유일한 항공사인 LOT 폴란드 항공은 미주, 아시아 그리고 중동으로 가는 장거리 비행을 제공하며 새로운 유럽을 이끄는 대표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럽 항공사 중 기체 연식이 가장 짧은 항공사 중 하나로, 모든 장거리 노선에는 최첨단 항공기인 B787 드림라이너를 투입해 운항한다. 86년 운항 경력의 LOT 폴란드 항공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항공사이자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언론과 승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항공사로, 글로벌 항공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의 멤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