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한국관 전경

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 회장 양무승)는 지난 10월26일∼29일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개최된 ‘2017년 타이베이국제여전(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에 홍보 판촉단을 구성, 참가했다.

올해는 특히 인바운드 시장 다변화 및 중화권 관광객 확대를 위해 중국 전담여행사 및 대만 인바운드시장 유치 여행사로 홍보 판촉단을 꾸렸다. 이는 침체된 인바운드 시장회복을 위한 것으로 대만 현지 여행사와의 B2B 설명회를 개최, 한국상품 홍보 및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했다.

KATA 양무승 회장이 여행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양무승 KATA 회장은 박람회 마지막 날인 30일 여행포럼의 첫 번째 세션인 ‘동남아시장 새 마케팅 전략’ 세션에 패널로 참석, ‘한국 동남아 아웃바운드 관광시장 분석을 통한 관광교류 확대방안’ 발표를 통해 대만의 동남아 시장 확대 전략 수립에 대한 제언을 했다.

양무승 회장은 발표에서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서는 항공공급 확대,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광지 및 상품의 다변화가 필요함을 피력했다. 특히 FIT 시장 수요에 따라 다양한 관광지 개발과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관련 부처 간 공동 협력과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람회 한대만 BtoB 상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