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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기념식대한항공, 델타, 에어프랑스, KLM 4개 항공사 이전
서진수 기자  |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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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3  16: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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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발권 · 수화물 위탁 '셀프 체크인'
수속시간 50분에서 30분으로 당겨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개장기념식에 참석해 위치기반 안내 로봇, 3차원 안내지도 등 스마트 시스템과 수화물 위탁 셀프 체크인, 360도 회전 검색대에 대해 언급하며 '스마트 공항' 개장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또, 직접 안내 로봇의 안내를 받아 김연아 선수와 배우 송중기씨와 함께 셀프 체크인과 셀프로 짐을 부치는 셀프 백드롭을 체험해보기도 했다. <사진제공:청와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1월18일로 예정된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의 개장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그랜드 오프닝(Grand Opening) 행사를 12일 제2여객터미널 출국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를 약 4주 앞두고 ‘세계를 열다. 사람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돼, 우리나라 중추공항인 인천공항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장기념식에는 문재인대통령을 비롯해 국토부 장관, 대사관 등 주한사절단, 국회의원, 국내·외 공항관계자,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김연아, 송중기), 3단계 건설 유공자, 공항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체크인, 보안검색, 세관검사, 검역, 탑승 등 출입국을 위한 모든 절차가 제1 여객터미널과 별도로 이루어지는 독립적인 터미널로,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란드 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운항하게 된다.

‘17년 여객 6208만 명, 화물 292만 톤을 운송한 인천공항은 제2 여객터미널의 개장으로 연간 여객 7200만 명과 화물 500만 톤을 운송할 수 있게 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개장기념식에 참석해 위치기반 안내 로봇, 3차원 안내지도 등 스마트 시스템과 수화물 위탁 셀프 체크인, 360도 회전 검색대에 대해 언급하며 '스마트 공항' 개장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직접 안내 로봇의 안내를 받아 김연아 선수와 배우 송중기씨와 함께 셀프 체크인과 셀프로 짐을 부치는 셀프 백드롭을 체험해보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식 축사를 통해 “인천공항이 세계 최고의 스마트공항으로 세계 공항 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 연말 1만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데 합의한 것에 대해 서로가 조금씩 양보해 만들어 낸 소중한 결정”이라며, “공공기관 일자리 개선의 모범사례를 보여준다는 각오로 노사가 힘을 모아 차질 없이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대통령은 이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인천공항은 올림픽을 위해 방문한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처음 만나는 대한민국의 얼굴”이라며 빈틈없는 준비도 당부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공항은 사립문 서서 마중하고 배웅하는 어머니와 같은 모습" 이라며 오늘 어머니 공항의 탄생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일영 인천공항 사장은 2터미널 개장으로 "올 한해 7000만명 사람들이 오가게 될 것이라며 비행기가 1분에 1대씩 뜨고 내린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천공항공사에는 비정규직이 사라진다”며 “공항 그 이상의 가치를 국민들께 되돌려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공항철도 소요시간
서울역∼인천공항1터미널역: 공항철도(일반) 58분, 공항철도(직통) 43분, KTX 43분
서울역∼인천공항2터미널역: 공항철도(일반) 66분, 공항철도(직통) 51분, KTX 52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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