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고수들의 회동

X4디자인그룹(대표 정석원)은 지난 2월 9일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2018 와락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일반 시민, 디자인 산업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X4디자인그룹 창사 24주년 기념식, 스토리 그래픽 페스타 개막식, 캡독프렌즈 캐릭터 사업발표회, 비보이 MASSA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2018 와락 페스타는 세계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한편 치열한 시장경쟁 속에서 디자인 전문 회사의 미래 먹을거리를 위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경쟁력 있는 비지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 해를 맞아 개발 된 기념 캐릭터 캡독프렌즈는 올림픽 공식 15개 종목의 경기 선수로 변신하여 국민들에게 올림픽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응원단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정석원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1994년 회사 설립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수많은 브랜드와 함께 성장해 왔던 것처럼 우리는 또 한번의 도약을 시도하고자 한다"면서 "X4는 디자인 컨설팅 사업을 넘어 미래의 먹을 거리인 스토리그래픽사업과 캐릭터 사업 등을 포함해 디자인 콘텐츠사업 및 디자인 플랫폼 사업으로 그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X4디자인그룹 정석원 대표

그는 이어 "오늘 '와락 페스타'를 계기로 X4는 24세의 청년 회사이자 디자인 업계의 중견회사로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브랜딩 회사로 세계적인 디자인 콘텐츠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