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 · 가성비 · 인테리어 · 서비스 등 압권
비즈니스객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기 만점
 

티롤관광호텔 전경

티롤관광호텔 정문

강남구 신사역에서 3분 거리, 가로수 길과 인접한 곳에 탄생한 티롤관광호텔(구 바빌론관광호텔)이 3개월간의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쳐 거듭났다. 노후한 객실과 부대시설을 과감히 단장해 획기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호텔 로비

호텔 ‘티롤’은 2성급 관광호텔로 대지면적 1438㎡에 83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기존 호텔들이 갖고 있는 ‘고객만족’과 ‘최상의 서비스’라는 고정관념을 뛰어 넘어 4차 혁명 시대에 자칫 잊혀 갈 수 있는 ‘인간 존중’의 만족과 편안함을 비전으로 내세운 점도 특이하다.

더블룸

티롤관광호텔의 모든 객실은 여타 숙박 시설들과는 또 다른 면을 강조하고 있다. 조명은 물론 객실 내 세부 인테리어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배려해 하룻밤 묵어가는 곳이 아닌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객실 내 활동반경에서 편안한 수면에 이르기까지 자동제어가 가능한 조명 시스템이 압권이다. 관광호텔 등급으로는 2성급이지만 4성급 호텔 못지않은 시설과 서비스 또한 만족감을 준다.

특급호텔의 VIP라운지에 버금가는 레스토랑

1층 로비에 자리한 레스토랑은 비즈니스 고객과 주변 요식 시장을 타깃으로 아침에는 많은 메뉴의 뷔페 음식 보다는 내외국인이 즐겨 찾는 7~8가지의 메뉴를 고정화 시켜 투숙객은 물론 단체관광객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 곳은 특히, 주간에는 커피숍으로 신사동 비즈니스를 위한 고객들에게 넓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저녁에는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대형 스크린 와인 & 호프 바로 변신하는 카멜레온 스타일로 고객들의 만족감을 충족시키고 있다.

현대적인 시설로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라오케

접근성은 물론 현대적 감각의 인테리어와 신개념 미식세계(美食世界)로 이미 호텔을 체험한 고객들과 신사동 인근 샐러리맨들에게 호평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하2, 3층에는 일반 젊은 층들과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공간의 가라오케 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강남의 주류 값이 비싸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저렴한 가격과 정갈한 메뉴를 앞세워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면서 강남 일대의 새로운 ‘음악 놀이 시설의 새로운 트렌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후문 출입구

티롤관광호텔의 한 관계자는 “인간 중심의 호텔, 직원들에게는 현장직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기존 고객들께는 그런 직원들이 서비스하는 극진함으로 최대한의 만족 이상을 드리려 하고 있다”면서 “이는 곧 티롤관광호텔의 목표이자 비전이다. 인간 중심을 모토로 저희 호텔은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하는 동시에 성장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현재 시행중인 근로 시간 단축 및 포괄적 근로 업종에서 제외 되는 숙박업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변신을 꾀하며 비상(飛翔)을 준비 중인 티롤 가족들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