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황금반지를 찾아라!’, ‘토마토夜 놀자!! 공연’ 등 체험거리 풍성

2018 제16회 화천토마토축제가 오는 8월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화천토마토축제는 화천화악산 토마토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머무르는 축제를 위한 지역문화와 천혜의 자연자원의 연계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지역화합의 장이다. 민관군이 관광객과 함께 융화되는 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들에게 더욱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첫날 전야제와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토마토 황금반지를 찾아라!’, (주)오뚜기와 함께 하는 ‘천인의 식탁’, 토마토 축구, 토마토 물놀이장, ‘어린이 토마토 보물을 찾아라’ 등 토마토를 재료로 한 다양한 체험 프그램과 ‘토마토夜 놀자!! 공연’, 이기자의 날 공연 등 신나는 공연프로그램, 이외에도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라난 화천의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판장, 늠름한 27사단 장병들의 군생활을 체험해보는 이기자 체험관 등 신나고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채워진다.

화천군은 축제 개최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광덕·삼일계곡, 조경철 천문대, 토마토 시네마 등 주변 관광지에도 시설물 정비 등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지역주민들 역시 화천토마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하고, 지역홍보와 화천토마토 판매증대를 위해 올해도 축제준비에 여념이 없다

화천군은 축제의 홍보를 위해 메인 스폰서인 ‘오뚜기’의 자막광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청, 대학, 외국인 커뮤니티, 한국관광협회 등에 널리 홍보하고 있다.

화천군 관계자는 “화천 화악산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민·관·군이 혼신의 노력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화천토마토축제는 관광객 15만2천여명, 농특산물 판매액 1억9천만원 등 총67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