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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통시장 요리여행 상품 출시서울시-중부시장-스타트업 간 협업 '삼박자'
정영호기자  |  oblove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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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3  22: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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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스타트업 공동 협력 프로젝트

서울의 전통이 숨 쉬는 중부시장으로 요리(料理) 여행 떠나요!
중부시장 특화상품 건어물과 제철재료 활용 쿠킹 클래스 선봬
전통시장 활성화·외국인 관광객에 이색 체험거리 제공 ‘희소식’

   
관광스타트업_공개오디션 시상식

요리체험 전문기업 오미(대표 김민선)가 서울-관광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중부시장 특화 요리체험 프로그램 ‘서울 전통시장 요리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서울 전통시장 요리여행’은 외국인 관광객이 전통 시장인 중부시장에서 한국어를 배우며 장을 보고, 이 재료로 한국 전통 음식을 만들면서 한식 예절교육까지 배우는 ‘일일 미션 수행형 전통시장 탐험’ 상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울 전통시장 요리여행’은 올해 초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에서 주최한 ‘2018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개오디션에서 입상한 ‘오미’가 개발한 체험형 관광 상품이다. 요일별로 중부시장 특화 상품인 건어물과 제철재료를 활용하여 총 3~5가지 요리를 배우는 쿠킹클래스로 구성되어 있다.

   
중부시장 팸투어

이번 중부시장 요리체험 상품 출시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늘어나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중부시장이 문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통시장 요리여행 상품 개발에는 다양한 관계기관의 협업이 돋보인다. 우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에서는 서울-관광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 새로운 관광체험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였다. 중구청과 중부시장 상인회도 이번 ‘오미’ 프로젝트 런칭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중부시장을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체험 제공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부시장 팸투어

오미는 현재 동대문구 약령시장에서 요리체험 전문회사인 오미요리연구소를 3년째 운영하고 있다. 한국 최대 규모의 식재료 시장인 약령시장과 경동시장에서 ‘나의 두 번째 서울여행’을 기획하고 한국의 식문화를 이해하는 전통한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구로시장, 고분다리시장, 원당시장, 목사랑시장 등 재래시장들의 메뉴 개발을 맡기도 했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16년부터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부터 플랫폼 구축, 앱개발 등 정보기술(IT) 기반의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해오고 있다.

2018년 총 8개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개발 중이며, 12월6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결과물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프로젝트는 향후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의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홍보마케팅 및 판로 개척까지 통합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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