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마이스 관광 포럼이 발족식을 갖고 함께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주 마이스 관광·포럼’이 출범했다.
지난 1월25일(금) 오후 2시 경주보문단지에 소재한 경상북도관광협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경주 마이스 관광·포럼’ 발족식에서 남태석 중부대 항공서비스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남 회장은 “경주 마이스,관광 포럼의 설립목적은 지역경제를 바탕으로 한 마이스산업과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관련된 포럼 개최를 통해 경주시 마이스 및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주시 지역 마이스 산업 분야 자문, 서포터즈, 관광산업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해 만든 비영리 단체로 설립된 민간포럼”이라고 소개했다.

포럼위원들은 시의원, 공무원, 경주지역 대학교 교수진, 컨벤션뷰로, 호텔, 여행사, 유니크 베뉴, 경주지역 PCO, 경북관광공사, 게스트하우스, 펜션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경주시 각 분야별로 구성됐다. 이들은 분기별 포럼활동을 통해 경주시가 마이스 관광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하는 한편 마이스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여진다.

포럼 발족식에는 남태석 교수, 한영태 시의원, 임활 시의원, 장상택 경주시 관광컨벤션 과장, 최정자 동국대 교수, 임선희 경주대 교수, 이광식 경주펜션협회 회장, 이상철 호텔경영인회 경북 지회장, 서영호 하이코 팀장, 임춘연 엠엔티 대표, 강정근 경북문화관광공사 처장, 유창근 위덕대 교수, 윤석준 동국투어대표, 최성훈 경주중심상가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