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와 한국호텔업협회(회장 유용종, 이하 호텔업협회)이 업계 현안해결 및 상생을 위해 함께 협력키로 했다.

KATA와 호텔업협회는 지난 4월15일(월),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오창희 KATA 회장과 유용종 호텔업협회 회장 등 양 업계 대표들이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창희 KATA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해외 OTA와 관련한 여행업계의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함께 협력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코자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양자는 서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력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한편 방한 관광객의 행태 변화에 맞는 서비스 제공과 고품격 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오창희 KATA 회장은“업계 간 여러 현안사항을 듣고 이해하고자 모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함께 소통하면 해결점을 찾을 수 있으리라 본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소통하는 것이 양 협회의 일이고 존재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참석자 명단
* 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 한무량 화방관광 대표, 황두연 유에스여행 대표, 김성철 마이팩투어 대표, 이만영 에스에이엠투어 대표, 김화경 알와이이투어 대표, 유근호 하킴트래블 대표
* 호텔업협회: 유용종 회장, 오세인 세종호텔 대표, 유춘석 노보텔앰배서더서울강남 대표, 이준정 PJ호텔 대표, 이철희 임피리얼팰리스 대표, 우희명 머큐어앰배서더소도베 회장, 이훈 에이퍼스트호텔 대표, 서병교 포포인츠바이쉐라톤서울강남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