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는 정후연 현 아름여행사 대표이사

국내여행위원회가 제1차 회의를 마치고 오창희 회장(흰색 양복), 정후연 위원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지난 6월3일 국내 여행업계 현안해결 및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국내여행위원회 구성을 확정하고 첫 위원회를 개최했다.

티마크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제1차 국내여행(Domestic) 위원회에서는 위원 위촉식을 겸한 상견례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헝가리 유람선 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국내여행 안전에 대한 예방을 강조하는 등 사전예방 등 직원교육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KATA 국내여행위원회는 협회 부회장인 정후연 現아름여행사 대표이사가 위원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지역 활성화 차원에서 서울 및 지방 주요여행사 대표들을 중심으로 고르게 구성됐다. 상견례와 위촉장 수여식을 겸한 첫 회의에서부터 내년도 여행주간 추진시기와 관련한 의견 등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특히, 지역의 주요관광 콘텐츠 이미지 활용에 대해 지자체 및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업계가 쉽게 이용가능토록 협의해 주길 요청했다.

오창희 KATA 회장은“바쁘신 중에도 업계를 위해 위원위촉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국내여행위원회를 통해 방향을 제시해 주시면 거기에 맞춰 지방관광 및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여행업의 존재감을 크게 만들어 주시고, 국내여행의 튼튼한 기반이 있어야 인바운드 등 다른 여행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만큼 그 역할을 위원회에서 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이번에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국내여행업위원회 위원 명단
▶정후연 위원장 (주)아름여행사 대표이사 ▶이충숙 부위원장 (주)센타투어 대표이사 ▶유귀석 부위원장 지구투어 대표이사 ▶송재열 부위원장 (주)동양투어 대표이사 ▶김선찬 위원 (주)퍼시즌투어 대표이사 ▶김영훈 위원 (주)뭉치 대표이사 ▶황백현 위원 (주)발해투어 대표이사 ▶이성덕 위원 (주)레인보우여행사 대표이사 ▶김태호 위원 (주)삼성여행사 대표이사 ▶박기성 위원 (주)대원여행사 대표이사 ▶고완석 위원 (유)글로벌여행사 대표이사 ▶김민수 위원 코레일투어(주) 대표이사 ▶서원호 위원 우리항공여행사(주) 대표이사 ▶신경태 위원 (주)중앙고속 이사 ▶김봉선 위원 (주)보군여행사 대표이사 ▶임동수 위원 웹투어(주) 전무 ▶홍유식 위원(주)하나투어제주 대표이사 ▶신재희 위원 (명)스카이여행사 대표이사 ▶정경주 위원 (유)뉴한주여행사 대표이사 ▶서종관 위원 (유)이십일세기관광전세 대표이사 ▶이용기 위원 (유)푸른바다 대표이사 ▶오영진 위원 (주)해밀여행사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