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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웰니스 관광지로 뜬다동의보감촌에 터키·이집트·체코·싱가폴 등 방문객 잇따라
서진수 기자  |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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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3  11: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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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우즈벡 의료연수생 남사예담촌 · 한의학 박물관 발길 
베트남 등 동남아관광객도 동의보감촌, 박항서 감독의 고향 잇단 방문

   
   
산청 동의보감촌 동의전

지리산 천왕봉을 품은 경남 산청군의 한방테마파크인 ‘동의보감촌’이 ‘웰니스 한류관광’의 방문목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5일부터 8일까지 터키와 이집트, 모로코, 싱가포르를 비롯해 부산대병원 우즈베키스탄 의료 연수생 등 9개 국가 11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동의보감촌과 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우즈벡 의료연수생들

특히 6일과 7일 이틀 동안은 국내외 해양관련 기관종사자 17명이 한국해양수산연구원 주관으로 산청을 방문했다. 여기에는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이집트, 투니지아, 모로코, 터키 등 세계 각국의 해양관련 기관종사자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산청군의 대표 성현 중 한 분인 성철스님의 뜻을 기리는 겁외사를 방문하는 한편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지정된 ‘남사예담촌’과 우리 국악계의 큰 스승인 박헌봉 선생의 공적을 기린 기산국악당에서 한국 전통예술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즈벡 의료연수생들이 동의보감촌을 방문 한방체험에 푹 빠졌다.

이틑 날에는 한국 웰니스 관광 25선으로 선정된 산청군의 대표 관광지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한의학 박물관 관람, 기(氣)바위 체험, 장수거북이 등 이색볼거리를 즐기는 한편 한방체험으로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8일에는 부산대병원에 의료연수차 체류 중인 우즈베키스탄 연수생 20여명이 산청군의 특화된 한방 의료 웰니스 분야를 살펴보기 위해 전통 한의학의 발자취부터 우수한 항노화 산업에 대한 견학, 동의보감촌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봤다.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튀니지아, 이집트, 모로코, 터키 등 국제해양관련기관(IMO) 회원국 관계자들이 겁외사를 방문했다.

이보다 앞선 5일에는 경남도와 우호협력 관계에 있는 체코 남모라비아주 대표단 등 12명이 동의보감촌을 방문했다. 경남의 우수한 한방항노화산업 발전현황과 한방을 테마로 한 관광콘텐츠를 시찰했다.

이외에도 지난 4일에는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10여명과 베트남 단체관광객 50여명이 동의보감촌과 박항서 감독의 고향 생초면을 방문하기도 했다.

산청군은 ‘항노화 웰니스 관광 1번지’로 국내외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지속적인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정책을 펼쳐 크고 작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산청 동의보감촌 '석경 기체험' 주말 스케치

특히 외국인들이 한국 여행에서 매력을 느끼는 지점인 ‘한방과 힐링’을 테마로 관광 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유치 효과를 극대화 하기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기준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된 산업관광코스 개발 착수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일본, 베트남, 싱가폴 등 국제적인 관광설명회와 박람회에 참가해 우리군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국인은 물론 외국 관광객에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산청군청 문화관광과 김혜경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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