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이고 효과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례로 심사위원들 사로잡아
글로벌MICE산업계에 킨텍스의 우수한 전시장 운영 및 마케팅 역량 입증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전시산업연맹(UFI)은 대한민국의 고양시 소재 ‘킨텍스’가 ‘2019 국제전시연맹(UFI) 마케팅어워드’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UFI는 86개국 800여개 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시산업분야 최대 국제기구로 2001년부터 매년 세계 최고의 전시기업을 뽑아 마케팅 어워드를 시상하고 있다.

UFI마케팅 어워드는 글로벌 전시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마케팅 대상으로 그 동안 주로 유럽/미주에 있는 글로벌 전시기업들이 석권해왔다. 작년에는 세계 1위 전시그룹인 영국 Informa社가 1위에 올랐고, 2017년에는 전 세계에서 연간 400건의 전시회를 주최하는 영국 UBM社가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킨텍스는 지난 5월15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UFI마케팅 어워드 최종결선에서 싱가포르의 최대 전시그룹인 SINGEX Group과 영국 최대 전시장운영사인 NEC(National Exhibition Centre)와 맞붙어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했다.

킨텍스는 최종 결선에서 마케팅분야의 새로운 화두인 ‘인플루언서 캠페인’을 주제로 발표해 킨텍스 주관전시회의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례가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킨텍스 주관게임전시회인 '플레이엑스포'에 인플루언서가 자발적으로 방문하도록 하는 프로그램과 그들이 전시참가사 및 방문객들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생태계(Innovative Eco-system)를 구축하는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평이다.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전시컨벤션산업을 이끄는 800여개 기업들이 참여하는 UFI에서 한국 최초, 한중일 국가 중 유일하게 본 상을 수상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중국의 전시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킨텍스보다 규모가 큰 전시장이 7개나 있지만 운영적인 측면에서 한중일 통틀어 최초로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킨텍스의 전시장 운영능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킨텍스는 오는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국제전시연맹총회(UFI Global Congress)에서 마케팅어워드 우승자 자격으로 초청받아 전 세계에서 모인 전시산업 리더들 앞에서 마케팅 성공사례 발표를 할 예정이다.

1. 킨텍스 우승축하 사진 2. UFI 마케팅어워드 우승자 로고

[첨부 1] 킨텍스 우승축하 사진

 (왼쪽) Kai Hattendorf / UFI CEO

(가운데) 양주윤 킨텍스 컨벤션마케팅 팀장

(오른쪽) Elena Chetyrkina / UFI 마케팅그룹 회장

[첨부 2] UFI 마케팅어워드 우승자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