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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스타항공 인천~골드코스트 노선 취항12월11일 조선호텔에서 여행업계 관계자 등 VIP 행사
서진수 기자  |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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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2  14: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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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랜드주정부 지원하에 항공사와 관광청 긴밀 협조 상생모델 제시
향후 3년간 2천여 개 일자리, 한화 1450억원 경제파급효과

   
이륙중인 젯스타항공

젯스타항공이 지난 8일 인천~골드코스트 노선에 취항했다.

주3회 일정으로 정기 운항을 시작함에 따라 향후 양국간 여행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퀸즈랜드주 지역과 항공사, 관광청간 협력체계 구축에 따른 시너지 효과 또한 재조명받고 있다.

이번 인천~골드코스트 취항은 호주 퀸즈랜드주가 골드코스트의 관광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항공사와 협력, 직항노선 확보를 위한 자금지원부터 시작해 관광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취항까지 이뤄낸 것이다.

   
한호 젯스타항공 관계자들이 VIP초청 행사에서 취항을 기념하는 케이크 컷팅식을 하고 있다.

퀸즈랜드주정부는 해당 노선 운항으로 호주는 향후 3년 동안 약 2000개의 새로운 관광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골드코스트에 15만6000개의 항공 공급석이 추가돼 지역경제에 1억7600만 호주달러(한화 1450억 원) 이상의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간 연간 한국인 방문객 수는 지난 6월 말 기준 약 7만6000명이었지만 이번 취항으로 방문객 수는 더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한 대양주 관련 상품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항공과 코드쉐어로 운항하는 젯스타의 직항 서비스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젊은 여행객 수요에 청신호를 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국을 방문하는 호주인 역시 급증할 것으로 보여 이번 젯스타의 취항은 여행 목적지 성장 전략을 위한 우수한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권오린 젯스타항공 한국사무소 대표

한편, 11일 조선호텔에서는 이번 젯스타항공의 취항을 기념해 국내 주요 여행사 대표 및 임원들을 비롯한 젯스타항공 주요 임원, 퀸주랜드주 관계자, 호주 관광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VIP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릭 해밀턴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해외 마케팅 총괄 본부장은 “젯스타의 이번 취항은 한국과 골드코스트 및 호주 퀸즈랜드주의 관광산업에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간 한국인 방문객 수가 6만3000명(2016년 6월 기준)에서 7만6000명(2019년 6월 기준)으로 성장해 왔으며 이는 매년 한화 약 1900억 원이 넘는 액수로 퀸즈랜드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추가적인 노선 개설 및 증가하는 마케팅 활동은 한국 여행 업계의 주요 트렌드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기회를 퀸즈랜드주에 제공할 것이며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은 이러한 트렌드와 연계해 더 많은 한국인 여행객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전략은 타깃 소비자를 대상으로 호주 퀸즈랜드주를 홍보하기 위한 통합 마케팅 활동을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향후 영향력 있는 소비자 프로모션을 더욱 다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오린 젯스타항공 한국사무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저비용항공이라는 이점으로 양국의 여행객은 기존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양국을 오갈 수 있게 됐다”면서 “항공기종은 기존 FSC를 뛰어넘는 보잉 787-8 드림라이너 기종으로 좀 더 편안한 여정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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