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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추 킴스트래블 대표 한국마이스협회장 출사표“믿음과 신뢰의 글로벌 마이스협회로 위상 강화할 것...”
서진수 기자  |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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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8  16: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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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년간 관광업에 몸을 담은 김춘추 킴스트래블 대표이사가 한국마이스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대표는 다국적 MICE 전문기업인 퍼시픽 월드(Pacific World)와의 계약 등 굵직굵직한 해외교류 및 유치 경험 등을 바탕으로 “믿음과 신뢰의 글로벌 마이스협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며 신뢰를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를 위해 “그간 존재감마저 무력했던 협회의 위상을 제고시키는 한편 민·관·학은 물론 협회 회원사와 여타 협·단체들과의 폭 넓은 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늘 있어 왔던 회장사와 회원사간 입찰 과정에서 저가 응찰 등 서로 아웅다웅한다는 지적에 대해 “제 자신 관광업과 글로벌 투어리즘에 몸담아 오면서 벌만큼 벌었고 해외에서의 명성 또한 쌓을 만큼 쌓았다”면서 “그런 마당에 곳간 더 채우겠다고 회원사들의 밥그릇에 수저 하나 들이대겠느냐. 그만큼 사욕이 없다. 협회장에 오른다면 회장으로써 공명정대한 업무처리를 그 누구보다 자신한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간의 노하우와 입지는 개인은 물론이거니와 회사의 영달보다 협회 우선의 회장으로써 할 일이 더 많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겸손과 존중으로...

신뢰받는 마이스 협회를 강조하는데 따른 해결방안을 묻자 그는 우선 “겸손과 존중으로 협회 정관상 목적에 충실하겠다”면서 “한국마이스산업의 진흥과 회원의 권익 및 복리증진을 강화하는 한편 소통하는 협회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한국 PCO협회 등 민간 협·단체와 정부 및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의체를 구성해 협회의 자생력 및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는 정부 및 기관과의 교류강화로 자생력을 키운다는 데에 다름 아니다. 협회사업을 다각화하면서 정부 기관과의 협력사업을 추진해 마이스 종합 서비스 플랫폼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에 더해 “회장단, 업종별, 지역별 위원회 중심으로 함께 하는 협회 운영을 위해협회 사무국 운영의 독립성을 강화(위원회 견제 기능)하고 정책개선을 포함한 고충처리위원회를 확대 운영하는 한편 마이스 기획 및 유치교육 강화 등 신 개념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고용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뢰받는 ‘K-마이스 산업’으로의 도약

   
 

“앞서도 얘기했듯 융·복합 교류 협력강화 및 동반성장의 기틀 마련이 시급하다”는 그는 “업계간 자율 공정거래(저가입찰 등) 준수의 기반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면서 “공정거래(저가발주, 사후정산 적절성 등) 확립 방안 마련, 관광공제회의 마이스부문 확대 운영, 건강한 마이스 생태계 조성은 서둘러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진단했다.

그는 호텔 선수금 지급보증 등 보증료 인하 및 보증범위 확대 운영 방안에 대해 언급하면서 “정부(지자체 포함)와 기관, 민간이 동반성장하고 상생하는 지역별 특화 마이스산업 기획개발로 지역경제 발전 및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더불어 함께 하는 글로벌 K-마이스로의 도약 또한 필수다. 재차 이야기하지만 민·관·학이 동반성장하는 글로벌 마이스산업의 진흥과 미래를 이끌겠다”면서 “아시아-퍼시픽 국가간 교류 강화와 확장으로 기업행사 및 인센티브 유치 협력행사를 기획, 개발해 나가는 한편 이를 위한 조직구성 및 전략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간의 경험과 유치 실적 등을 바탕으로 아·태 마이스 발전 진흥협의회 결성 및 주도적인 역할을 다함으로써 국제기구 및 해외기관 인턴십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할 복안도 갖고 있음을 내비쳤다.

“기호 4번으로 출마한 이상 사심없이 마이스를 열렬히 사랑하는 마음으로 협회를 이끌겠다”는 그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어떤 형태로 대한민국 관광마이스 업계의 숙원을 풀어낼지, 그를 기대하는 회원사들의 선택에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국마이스협회장 선거는 오는 3월13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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