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 회원사가 참여한 한국스마트관광협회(회장 이영근)가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사진제공= 해밀여행사>

한국스마트관광협회(회장 이영근. 이하 KOSTA)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10층 하이해리엇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4차 산업혁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관광업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출범한 이 자리에는 협회 회원사 및 관광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영근 회장은 "비대면·비접촉 등 코로나19 이후 시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관광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4차산업 혁명 추세와 맞물리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인프라 구축과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앞서 한국스마트관광협회는 전주시와 16일 '스마트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향과 과제'라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편, 스마트관광은 여행지 정보를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관광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