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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속초, 수원’ 스마트관광도시 후보에 올라오는 9월 최종 사업지 1곳 선정 국비 35억 원 지원
서진수 기자  |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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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3  12: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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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관광도시로 최종 선정되면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 사업’ 공모의 최종 후보 대상지로 인천광역시, 강원도 속초시, 경기도 수원시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모바일 하나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스마트관광도시 구현을 목표로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21개의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계획 적합성, 실현 가능성, 스마트관광 활성화 노력, 비즈니스 모델 구현 등을 기준으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속초시는 속초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하는 ‘천혜의 자연과 속초 도심이 어우러진 스마트관광지’를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에 정보통신기술의 집적을 통한 ‘수원화성 디지털 문화 특구’를 ▶인천광역시는 개항장 일원을 중심으로 ‘스마트한 19세기 제물포’ 구현을 통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각각 계획하고 있다. 이들 후보지는 올해 8월까지 사업계획 고도화 및 스마트관광 서비스 시나리오 구현을 위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이들 후보 지자체에 각 1.5억 원씩 총 4.5억 원을 지원하고, 스마트관광도시 필수 서비스 및 데이터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스마트관광도시 구현을 위한 사업계획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어 9월 중에는 세 후보지들을 대상으로 구체화된 사업계획에 대한 서면평가와 서비스 시나리오에 대한 현장 시연평가를 거쳐 최종 한 곳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으며, 지방비 매칭(1:1 이상) 등을 통해 공사와 공동으로 내년 상반기 중 스마트관광도시 오픈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의 중요도가 급증하면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 사업’ 역시 그 기조에 맞춰 민관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으며 미래 관광산업의 기반 마련과 지역관광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권기 공사 스마트관광사업팀장은 “공모에 총 21개 지자체들의 신청이 접수됐고, 각종 문의 등 이번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에 대한 지자체들의 관심과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면서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 목표에 스마트 기술을 보유한 관광벤처의 성장 지원,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의 역할까지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이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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