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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제회의 개최 5년 연속 ‘세계 3위’UIA 발표 ‘국제회의 통계 보고서’ 발표... 전년 대비 39% 상승
서진수 기자  |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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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15  17: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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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국가별 국제회의 개최 건수 및 순위. 출처: UIA

서울시가 지난 한 해, 전 세계에서 국제회의를 가장 많이 개최한 도시 3위에 선정됐다. 이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이어진 기록이다.

세계 국제회의 통계를 공식 집계하고 있는 국제협회연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UIA)이 지난 10일 발표한 ‘국제회의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해 국제회의 총 609건을 개최해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39% 상승한 수치이다.

주요 도시별 순위로는 1위 싱가포르(1205건), 2위 브뤼셀(963건), 3위 서울(609건), 4위 파리(405건), 5위 비엔나(325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과는 UIA 측이 인정불가 기준으로 제시한 기업 교육 행사, 자동차 쇼, 제품 출시 행사, 연속성 있는 의학 교육 세션, 대학 연수회 등을 제외한 순수 국제회의 개최 성적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최고의 MICE 도시(Best MICE City)’에도 5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MICE 대표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당시 5년 연속 수상자에게만 주어지는 ‘퀸트 어워드(Quint Award)’를 도시 분야 최초로 수상한 데 이어 이번 국제회의 개최 도시 세계 3위 선정까지, 서울 MICE는 겹경사를 맞았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굴뚝 없는 황금산업인 MICE 분야 육성을 위해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를 목표로,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는 중대형 MICE 집중 유치 및 지원금 규모 확대, 서울 MICE 종합지원센터 신규 설치 등을 골자로 하는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서울에서 보다 많은 국제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고 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세계 3위의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5년 연속 선정을 통해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뉴-노멀(New Normal)에 대비한 ‘서울형 마이스 표준’을 제시해, 세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MICE 도시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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