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 관광객 유치 위해 12월1일부터 내년 2월1일까지 진행

▸완도수목원

전라남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2월1일부터 내년 2월1일까지 ‘남도추천여행지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도 추천여행지 스탬프 투어는 전남도 22개 시군의 추천 관광지 중 4개소를 관광하고 도내 숙박업소에서 1박이상 숙박한 후 영수증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특급호텔 숙박권(조식 2인 포함), 100명에게 남도한바퀴 상품권을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 행사다.

스탬프 투어 활동지는 추천 관광지에 비치되어 있거나,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홈페이지에 우편 발송 요청 글을 게재하면 자택에서 받아볼 수 있다.

활동지에 22개 시군의 추천 관광지 중 4개소를 관광후 스탬프를 각각 찍고, 그중 1개는 인증샷으로 남도여행길잡이 홈페이지에 간략한 관람후기와 함께 올려야 한다. 또 스탬프 투어기간 전남도내 숙박 영수증 1매를 활동지에 첨부하여 우편발송하면 된다.

스탬프 투어 기간은 12월1일부터 15년 2월1일까지이며 참가대상은 전국의 모든 국민이 해당된다.(단,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주소자는 제외된다)

또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를 이용하면 드넓은 갈대밭과 노을이 아름다운 순천만, 명량대첩지인 진도 울돌목 등 천혜의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전남 대표 관광지를 손쉽게 알뜰한 비용으로 돌아볼 수 있으며, 스탬프 투어도 좀 더 쉽게 완료할 수 있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겨울철 해넘이, 해맞이 명소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한 전남에 오셔서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고 특별호텔숙박권도 받아가는 행운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22개 시군 스탬프 투어 장소

▸목포 자연사박물관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여수 오동도 ▸강진 청자박물관 ▸순천 순천만자연생태공원 ▸해남 땅끝전망대 ▸나주 국립나주박물관 ▸영암 농업박물관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 ▸무안 생태갯벌센터 ▸담양 죽녹원 ▸함평 양서·파충류 생태공원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영광 백수해안도로(영광노을전시관) ▸구례 산수유 문화관 ▸장성 백양사 ▸고흥 우주천문과학관 ▸완도 완도수목원 ▸보성 한국 차 박물관 ▸진도 진도타워 ▸화순 운주사 ▸신안 소금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