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0시대, 기관간 소통, 공유 통해 국제회의 유치 활성화에 기여

11월 27일(목) 오전 11시부터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 테라스홀에서 정부 및 공공기관 대상 ‘국제회의 유치 활성화’를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11월 27일(목) 오전 11시부터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 테라스홀에서 정부 및 공공기관 대상 ‘국제회의 유치 활성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 교류협력 및 국제회의를 담당하고 있는 정부와 공공기관, 공공연구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근 국내에서 개최된 정부 주최 대형 국제회의 개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기획재정부 대외경제협력관으로 근무하면서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인천 송도 유치에 주요 역할을 했던 기상청 정홍상 차장이 다년간의 국제협력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회의 및 국제기구의 위치 결정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국내 MICE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제회의 안전관리 및 국제회의 유치 필수역량인 스피치 전략에 대해서도 들어본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역의 국제회의 유치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모든 컨벤션뷰로가 참가하여 지자체별 회의 인프라 및 지원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제회의 유치에 관심이 있거나 국제회의 등 국제협력을 담당하고 있는 정부/공공기관 관계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문의는 한국관광공사 컨벤션팀(02.729.9554, micekorea@knto.or.kr)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