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TO서울사무소장에 기타자와 나오키(北澤直樹. 사진)씨가 7월1일부로 취임했다.

그는 “한국은 방일 관광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나라 중 한 곳이다.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여러분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격감한 방일한국인의 회복과 확대에 ‘일의전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일간 왕래가 줄어든 것은 물론, 민간 교류의 기회마저 끊어진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백신 접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등 JNTO의 업무에도 희망의 빛이 보이고 있다”면서 “여러분과 지금까지 쌓아 온 관계를 소중히 생각하고 여러분의 지도 편달을 받으며 이 난국을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