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계 종사자 96% 1차, 70% 2차까지 접종 완료

허니문 안전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몰디브가 팬데믹 상황에서도 상반기에만 50만 명의 허니무너를 포함한 전 세계 관광객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몰디브 관광부는 “많은 분들이 몰디브를 찾아준 것에 감사드리며, 방문객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몰디브 현지 관광업계 종사자와 보건 당국,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발표했다.

몰디브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여행업계 백신 접종 캠페인 ‘I’m Vaccinated’ 을 통해 관광업계 종사자의 96% 이상이 1차 접종을, 70% 이상이 2차 접종을 완료하면서 최근 한국 시장에서 안전한 허니문 여행지로 단연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한 섬에 한 개의 리조트’ 콘셉트로 자연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다는 지리적 특성 또한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몰디브 관광청 한국 사무소는 몰디브 럭셔리 리조트 숙박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옥외광고 인증샷 이벤트를 8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몰디브 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