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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인력 집중 백신 접종여행업계 회복 위해 발 빠른 행보
서진수  |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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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10  15: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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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완, 보홀, 보라카이 등 주요 관광지 관광업 종사자 대상
마닐라 ‘리잘’ 등 주요 국립공원 협력, 드라이브스루 시설 확보
관광·여행업계, “딴 나라 얘기, 우리와는 대조적...” 볼 멘 소리

   
필리핀은 관광 접점 인력의 집중 백신 접종을 통해 여행업계의 빠른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구촌 10대 관광대국을 주창하지만 ‘나 몰라라’ 손 놓고 있는 우리나라 방역대책과는 판이하지 않습니까?” 업계 관계자의 볼 멘 소리다.

필리핀 관광부가 “팔라완, 보홀, 보라카이 등 주요 여행지에서 근무하는 관광업 종사자들의 백신 접종률을 높여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 및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관광 업계의 빠른 회복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뉴스를 발표한 이후부터다.

필리핀은 팔라완의 경우 4개의 주요 목적지에서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3일 기준 총 62,000회 접종 가운데 30,000회는 15,000명의 관광업 종사자를 보유하고 있는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에서 이루어지고, 나머지 32,000회는 코론, 엘니도, 산 비센테 등 3개의 지방 자치 단체에 할당돼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 관광부 장관의 진두지휘 아래 ‘빈스 디존’ 코로나19 대응 국가 태스크포스 부국장 등이 팔라완을 방문, 현지 관광업 종사자들의 백신 접종을 적극 주도했다.

보홀은 관광업 종사자 총 13,000명 가운데 약 40%인 5000명이 첫 번째 백신 접종을 마쳤고, 섬의 도심 지역인 탁빌라란의 경우에는 2500명의 관광업 종사자들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필리핀 관광부에 의해 추가 총 11,000회 백신 투여가 요청된 상태다.

보라카이 또한 필리핀 관광부 주도하에 지난 6일, 약 60%인 12,809명의 관광업 종사자 중 7634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관광업 종사자들은 숙박 시설을 포함해 레스토랑, 다이빙 상점, 스파, 기념품점, 부두 항구 및 기타 필수 서비스 제공업체, 교통업계, 관광 경찰, 이민국 직원 및 재활 관리 그룹을 포함한 정부 최전선 서비스 업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 수도 마닐라의 리잘 공원에는 지난달 31일 드라이브스루 백신 접종 시설이 문을 열면서 “현재의 변종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관광 명소와 유사 공간들을 백신 접종 시설로 적극 활용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리잘 공원은 필리핀을 대표하는 역사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화려한 꽃들과 지구를 본뜬 분수대가 인상적인 마닐라 도심에 위치한 국립공원이다.

이와 더불어 필리핀 관광부는 마닐라 인근의 ‘NCR (National Capital Region) 플러스 8 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에서 일하는 관광업 종사자들의 예방 접종 또한 가속화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메트로 마닐라, 메트로 세부, 메트로 다바오, 불라칸, 바탕가스, 카비테, 라구나, 팜팡가, 리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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