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
여행 심리 회복 되나... 주요 여행사들 상품 홍보 박차트래블버블 선언지역 사이판에 올 여행예약자 4000명 넘어서
서진수  |  gosu42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9.25  21:00:5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아시아나항공 자사 항공기 이용객 1000명 돌파 발표
국내 백신접종률 증가 한몫... 귀국 후 14일 격리 면제

   
로타 섬의 '아스맛모스'

한국 최초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여행지인 북마리아나 제도의 여행상품 예약자가 4000명을 넘어서며 여행업계에 희망을 던져 주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도 사이판행 항공예약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마리아나관광청은 지난 17일 기준으로 산정된 예약자외에도 매일 수백 명씩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예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추석연휴에만 300여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이웃 섬인 티니안, 로타를 일정에 포함하는 이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

북마리아나 제도와의 트래블버블이 시행되기 시작한 지난 7월과 8월에는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맞물리며 예약자 모객 성과가 미미했지만 8월 대비 9월 모객은 890%, 8월 대비 10월 모객은 약 1580%, 11월 모객은 2186%가 증가하는 등 가속도를 내고 있다.

   
로타 섬 '스위밍홀'

이 같은 성공적인 모객의 배경에는 북마리아나 주정부가 한국인 여행자만을 위한 혜택으로 제공하고 있는 ‘TRIP 프로그램’의 역할이 크다는 분석이다.

사이판 당국은 트래블버블 시행 시기부터 8주 동안의 여행자 혜택으로 마련돼 있던 해당 프로그램은 최근 주정부의 발표에 따라 올해 12월까지로 집행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더불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는 한국내 백신접종률 증가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의 백신접종을 완료한 예약자의 경우 귀국 후 14일 격리가 면제돼 여행 심리 회복 기조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한국과의 유일한 트래블버블 체결 지역인 북마리아나 제도(사이판) 상품은 국내 주요 여행사들 홈페이지에 모두 메인 상품으로 노출돼 있어, 위드 코로나 시대의 해외여행에 관심 있는 여행자라면 관련 소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여행이 돌아왔다’, 아시아나 올해 말까지 편당 100명 이상 예약
추석연휴 운항 편 150명 탑승객 중 95% 이상 트래블 버블 여행객

   
아시아나 A321NEO 항공기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은 지난 23일 사이판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여행객이 연말까지 1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관계자는 “추석연휴인 지난 18일(토)에 출발한 사이판행 항공편의 탑승율이 85%를 달성했다”며 “해당 항공편 탑승객 150명 중 95% 이상이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여행 수요이며, 이는 대한민국-사이판 간 트래블 버블 제도 시행 후 최대 수치”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 이후에도 예약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연말까지 1000명 이상의 예약 유치를 달성했으며, 7~8월 트래블 버블 여행객 수요가 한 편당 10명 이하였던 것과 비교해, 추석 연휴 이후 매 편 100명 이상의 예약을 기록하는 등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사이판 정기 노선에 차세대 항공기 A321NEO 기종으로 주1회 운항하고 있으며, 사이판행 항공편 탑승객 전원에게 비즈니스 클래스 전용 어메니티 키트(코스메틱, 파우치, 안대, 귀마개 등)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국내 백신접종율 증가에 따른 여행 심리의 회복 기조에 맞춰 국제 여객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며, “사이판행 예약율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관광상품 확대 및 중·대형 기종 운항 검토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진수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신촌로 196-1 이화빌딩 601호  |  대표전화 : 070-7789-1258
등록번호 : 서울 다 10797  |  발행·편집인 : 서윤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윤근
Copyright © 2021 트래블레저플러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