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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아트, 자연을 품다 세계를 품다’2021 세계그래픽아트페어 인사동 ‘코트’에서 개막
서진수  |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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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7  14: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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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그래픽아트’라는 명칭 국내 최초로 사용
세계적인 작가 6인의 작품 총 40여점 선보여

위드코로나... 글로컬 시대 맞아 매년 각 도시에서 순회전으로 개최

   
인사동소재 '코트'의 야외 전시 공간

세계그래픽아트페어가 지난 10일 인사동 코트(KOTE)에서 개막돼 부터 내달 11일까지 이어진다. 총 33일간 열리는 이 전시회는 세종이야기미술관이 주최하고 미국 산호세대학 그래픽디자인과 김창식 교수가 큐레이션 감독을 맡아 세계적인 작가 6인의 작품 총 40여점을 선보이는 행사다.

‘그래픽아트’ 분야는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공간이동과 전시 연출 자체에 제약이 없어서 해외 작가들의 활발한 참여가 가능하다는 게 기획자의 설명이다.

   
인사동소재 '코트'의 실내 전시 공간. 

이번 전시회는 ‘그래픽아트, 자연을 품다 세계를 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서울 종로구 인사동과 충북 제천시 태라리조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메인 행사장인 인사동의 복합문화공간 코트(KOTE)는 누구에게나 열린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자기 집처럼 편안하게 생각하고 누리며 즐길 수 있다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더불어’, ‘같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곳이다.

   
포스터

전시를 위한 공간이나 이벤트, 행사를 위한 여러 공간 외에도, 특히 전시회가 열리는 ‘내면의 서재’는 창작자들의 공유 공간으로 아티스트 토크, 워크숍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제천 태라리조트에 위치한 세종이야기미술관 제천 분원에서는 ‘자연치유의 도시’ 제천시의 도시이미지를 배경으로 청정자연을 전시 무대로 삼아 더욱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잔디마당 갤러리, 테라스 갤러리, 계곡 갤러리, 숲속 갤러리 등 자연 공간에 펼쳐지는 이번 제천 전시는 업사이클링 개념을 도입하여 각각의 이색 공간에서 동시에 개최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유명 그래픽 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고 국내 관람객들이 수준높은 그래픽 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세계그래픽아트’라는 명칭을 국내 최초로 사용한 행사로, 올해는 프레이벤트(Pre-event) 차원으로만 진행하고 코로나 이후에 펼쳐질 글로컬 시대를 맞아 매년 각 도시에서 순회전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공식 로고

이번 행사의 총 감독을 맡은 김창식 교수는 “한국에서 전시회를 열고 싶어 하는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들이 수 없이 존재하는데, 이들을 한 곳에 모아서 전국 도시들을 무대로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면 그 도시들이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도 있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래픽 아트 분야에 몸담고 있는 국내의 작가들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2021세계그래픽아트페어 (World Graphic Art Fair: WGAF)는 세종이야기미술관이 주최하고 세계그래픽아트페어 조직위원회의 주관아래 코트(KOTE), 제천태라리조트, 엑스포디자인브랜딩, 백파선콘텐츠연구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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