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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올해 예약자 8000명 넘어서지난 달 중순 4000명 달성 이후 약 한 달 만에
서진수  |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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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7  15: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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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약 1500명 트래블 버블 혜택 사이판행
재방문 위한 상품 재 예약 문의도 상승곡선

   
사이판 그로토. 다이버들의 성지 중 한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채 한달이 되기전에 올해 출발 기준으로 패키지 상품을 예약한 인원이 8000명을 넘어 선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지난 7월1일 우리나라와 북마리아나 제도가 트래블 버블에 합의한 후 7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로 패키지 상품을 통해 지금까지 사이판 및 이웃 섬 티니안, 로타를 여행한 총 인원은 15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현재 북마리아나 제도 상품을 판매 중인 주요 여행사들에 따르면, 사이판 여행상품을 한 번 이용한 고객들 중 5~7%가 올해 내로 사이판 재방문을 이미 예약했거나, 재방문 관련 문의를 하고 있다. 여행업 관계자들은 이와 같은 여행자들의 움직임을 전례 없는 현상으로 보고 있다.

올해 7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사이판 및 이웃 섬 티니안, 로타 패키지 상품은 북마리아나 주정부가 지원하는 ‘TRIP 프로그램’은 올 12월31일까지 예약이 열려 있는 상태다.

   
티니안 타가비치

사이판 상품 재예약자들은 대부분 사이판 상품 판매가 시작된 7~8월에 다녀온 직후, 한두 달 이후의 같은 여행을 다시 예약하거나, 추석연휴가 있던 지난 달 사이판을 다녀온 후 연말 여행을 위한 두 번째 예약을 진행한 경우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또 올해 판매가 진행된 총 6개월간, 3번 이상 여행사 상품을 통해 사이판 및 이웃 섬 여행을 즐긴 이들도 나타나고 있다.

마리아나 관광청 한국 사무소는 점점 높아지는 수요에 부흥하고자 보다 더 많은 예약자를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 현재 북마리아나 제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81명이며, 그중 87%인 244명이 외부 유입 확진자다. 백신2차 접종률은 82.8%을 기록하고 있다.

■TRIP 프로그램...

최소 2인 이상 여행사 패키지 예약을 통해 북마리아나 제도를 여행하는 모든 여행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31일까지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회당 $300 상당의 현지 PCR 검사 비용 전액 지원, 총 여행 기간이 8박 이상일 시 사이판·티니안·로타 각 섬당 $500 여행 경비 지원(7박 이하일 시 섬당 $250), 여행 중 코로나19 확진 시 치료 비용 전액 지원, 현지에서 5일간 진행되는 안전이동 동선제한 기간의 모든 숙박 및 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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