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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실질적인 지원 요청 기자회견KATA, 2일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여행업 손실보상 제외 대책 마련 촉구
서진수 기자  |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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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04  22: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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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여행업협회

여행업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어 심각한 경영위기에 봉착해 있음에도 정부지원은커녕 손실보상마저 제외되자 극도의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지난 2일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여행업에 대한 별도 지원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여행업에 대한 별도의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결국, 실질적인 지원책도 없고 지난달 29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는 ‘일상회복 지원자금 대출’에도 제외해 다시 한 번 실망감을 안겨 주었다”고 강함 불만을 제기했다.

KATA는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여행업계 생존 및 위드코로나 전환에 맞는 환경조성이 될 수 있도록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여행업계에 대한 형평성 있는 제대로 된 지원대책 마련 ▶여행사가 생존할 수 있도록 일상회복 지원자금 대출 지원 ▶20년 대출 상환연장 및 이자감면 ▶여행사 예약고객에 대한 PCR 검사비 지원 ▶관광 방역 일자리 지원 연장 등을 국회 및 정부에 재차 요구했다.

오창희 회장은 기자회견 석상에서 “위드 코로나에 대비해 힘든 상황임에도 여행사들이 영업재개를 시도하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의 제대로 된 지원대책이 없다는 것은 여행업계를 두 번 죽이는 처사”라며 “100만 여행업 종사자와 그 가족들도 대한민국 국민임을 인식하고 그들의 생계를 생각해 달라. 정부의 제대로 된 지원으로 여행업계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줄 것이라 간절히 바라고 있음을 국회와 정부는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KATA는 이날 성명서에서 ▶사적모임 제한 조치로 인해 피해를 받은 기타업종을 분류, 영업금지·제한업종은 손실보상을 신속 지급하고, 여행업계에는 ‘별도 지원방안 마련한다’고 발표만하고 또 약속을 안 지키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해명하라.

▶지난 달 23일 정부 발표에서 일상회복 특별융자도 지원해준다고 하면서 여행사만 또 안 된다는 상황이 여행업계를 무시하고 있는 건지 묻고 싶다.

▶코로나 위기로 여행업 불황이 여타산업분야보다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여행업계 지원한다는 보도만 하지 말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길 바라며,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였으면 여기에 맞는 방역 매뉴얼을 발표하고 여행업에 대한 형평성 있는 지원과 위드 코로나 전환에 맞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게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해 주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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