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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인천-싱가포르 노선 첫 취항벨리카고 활용 화물 운항 우선, 매주 금요일 1회 왕복 스케줄
서진수 기자  |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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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27  15: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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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기 이점 16~18t 화물 탑재 및 항공기 컨테이너 활용 특수화물 운송 가능

   
에어 프레미아 항공기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24일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첫 취항했다.

해당 노선은 매주 금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30분 출발해 다음 날 새벽 2시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한 후 리턴하여 인천국제공항에 10시1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우선은 벨리카고(Belly Cargo)를 활용한 화물 운항으로 띄운다. 매주 금요일 주 1회 운항하고, 화물 사업의 추이를 보며, 추가 증편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22년 1월 중반에는 역시 화물 중심으로 베트남 노선 추가를 검토 중이다.

일반적으로 LCC의 소형기(Narrow-body)가 4~5t 화물 탑재가 가능한 반면, 에어프레미아의 787-9(드림라이너) 기재는 중형기(Wide-body)로써 화물 탑재량이 16~18t에 달한다. 또한 기재가 크다보니 항공기 컨테이너(ULD)를 사용할 수 있어 소형기가 취급하기 어려운 대형화물, 고부가가치화물 등의 적재가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보다 높은 운임의 화물 뿐 아니라 화물칸의 온도조절도 가능하여 의약품, 농수산물 등 특수화물도 운송이 가능하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오미크론 확산 등 코로나19 상황으로 국제선 여객 운항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에어프레미아는 중형기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화물 사업으로 인한 수익을 창출하고, 22년 상반기 코로나19의 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 여객 노선의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1월 글로벌 항공화물서비스 업체인 ECS그룹과 국제선 화물 총판 계약(GSA)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항공화물 영업을 시작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세계적인 네트워크와 시스템을 보유한 글로벌 선진업체와 운영 전반에 걸친 협력을 바탕으로 보잉 787-9 중형기의 넉넉한 벨리카고를 활용하여 에어프레미아의 화물사업을 확장 및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편안함’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비용을 동시에 갖춘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항공사(Hybrid Service Carrier)다. 지난 7월1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항증명(AOC)을 취득하고, 신생 항공사로 공식 출범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종합 항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FSC)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되며, 단거리 노선에 특화된 저비용 항공사(LCC)가 가지 못하는 중장거리 노선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승객의 탈 권리를 존중하고, 소비자의 편리를 최우선적으로 추구한다.

이코노미(이코노미35 클래스), 프리미엄 이코노미(프레미아42 클래스) 두 가지 형태의 좌석으로 운영되며, 이코노미 클래스는 35인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42인치 간격으로 동급 최강의 넓고 편안한 클래스를 제공한다. 좌석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56석, 이코노미 253석 총 309석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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