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관광 및 K-관광과 디지털 치유관광 중심으로 디지털전환 논의

오는 22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차기정부 디지털 혁신 전략 및 미래관광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사회로 급격하게 전환되면서 관광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신기술 융·복합을 통한 미래관광산업을 발굴하는 정책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갑·더불어민주당)은 “시대적 대전환에 따른 관광의 패러다임 전환, 전통과 신산업 상생·융합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고 “언택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적 상황에서 관광산업이 여타 산업군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사회로 급격하게 전환되면서 관광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신기술 융·복합을 통한 미래관광산업을 발굴하는 정책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토론회의 좌장으로는 진홍석 (사)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회장이 맡았고, 민문호 오썸피아 대표와 김정태 교수(동양대 게이미피케이션 대학원)가 ‘메타버스 관광’과 ‘디지털 치유관광’을 중심으로 발제한다.

이어 토론에는 송인혁 유니크굿컴퍼니 대표, 오승준 로비캠엑스 대표, 이상열 고양컨벤션뷰로 국장, 정민영 한국뇌연구원 박사, 정철용 엔토닉 크리에이티브 대표 등 각계 전문가가 함께한다.

토론회 패널로 참석하는 김정태 교수는 “메타버스는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이라며 “관광부터 미술작품 거래까지 가상공간에서 이동의 제약 없이 모든 것을 다 소화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