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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 관광지로 거듭난다산∙관∙학 맞손... 제주 크루즈관광 조기 회복지원협의체 발족
서진수 기자  |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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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30  10: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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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크루즈관광 조기 회복지원협의체’가 구성돼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일상 회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산∙관∙학이 힘을 합쳐 제주크루즈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8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도내∙외 산∙관∙학이 참여하는 ‘제주 크루즈관광 조기 회복지원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제주 크루즈관광 조기 회복 지원협의체는 산∙관∙학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주 크루즈관광 산업의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시장의 대응 전략을 수립해 나감으로써 제주 크루즈관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26일 개최된 첫 회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크루즈 입항을 위해 필요한 제주형 크루즈 방역 대책 수립에 대한 논의 및 코로나19 시대 변화된 크루즈 주요 동향을 공유하는 등 제주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지난 2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올해는 반드시 개최함으로써 세계 크루즈관광 최적지인 제주의 위상을 되찾아 나갈 것을 주문했다.

   
 ‘제주 크루즈관광 조기 회복지원협의체’ 1차 회의 장면

협의체는 향후 분기별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침체한 도내 크루즈관광 산업의 조기 회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통해 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에도 반영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는 세계 크루즈관광 시장에도 큰 타격을 주었다. 2019년 3110만명이었던 크루즈 관광객은 작년 1390만명으로 55% 감소했다. 5대양 6대주를 누볐던 크루즈 관광객들은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동안 캐리비안해와 지중해 중심으로 겨우 명맥을 유지해 왔다.

제주도는 한때 아시아 최고의 기항 관광지로 우뚝 섰으나, 중국 정부의 한한령에 이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단 한 척의 크루즈 입항이 없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크루즈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별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도민, 산업 관계자, 크루즈 여행객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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