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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도시 두바이미쉐린 가이드 36번째 도시 선정, 중동 지역 최초
서진수 기자  |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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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6  11: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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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까지 도심 전역서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 ‘들썩’

   
미쉐린 선정 로고

두바이가 미쉐린 가이드의 36번째 목적지로 선정됐다. 중동 지역 최초다.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은 이를 축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더해져 도심 전체가 들썩였다. 두바이는 200여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 살며 이국적이고 풍부한 음식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다인종, 다문화의 도시인만큼 다채로운 식문화를 자랑하는 두바이가 전 세계 35개 국가 및 도시에 이어 36번째로 중동 지역에서는 최초로 미쉐린 가이드의 새로운 목적지가 됐다.

지난 3월29일, 미쉐린 가이드의 해외 이사 ‘그웬달 풀레넥’은 최근 개관한 두바이 미래 박물관에서 미쉐린 가이드 두바이의 론칭을 발표했다.

"수백 개 국적의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두바이는 과거 페르시아 만의 무역항에서 오늘날 전 세계 비즈니스와 여행의 중심지가 됐다. 이는 식문화에도 영향을 미쳐 두바이에는 파인 다이닝에서 길거리 음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수천 개의 레스토랑이 있고, 재능 있는 해외 출신 요리사들과 현지 요리사들이 두바이의 이 다이나믹한 다이닝 씬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면서 "미쉐린 가이드 두바이는 모든 취향과 예산에 걸쳐 진정한 요리 경험을 추구하는 미식가들이 선택할 수 있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웬달 풀레넥(오른쪽) 미쉐린 가이드 해외 이사와 이쌈 카짐 두바이관광청장

이쌈 카짐 두바이관광청장은 "미쉐린 가이드 두바이는 전통 에미라티 음식은 물론 다양한 국적의 음식이 공존하는 두바이 요리의 다양성, 창의성, 다문화성에 대한 신선한 시각과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쉐린 가이드 두바이에 선정된 첫 번째 레스토랑은 올 6월 발표될 예정이며, 완성된 미쉐린 가이드 두바이는 미쉐린 가이드 웹사이트와 미쉐린 가이드 앱(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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