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3일~26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려
유네스코 최초 여성 사무총장 역임한 Irina Bokova 기조강연

고양 데스티네이션위크 이미지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2022 고양데스티네이션위크(Goyang Destination Week, 이하 GDW 2022)’가 내달 23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나흘간 열릴 예정이다.

GDW 2022는 아시아 최초의 MICE 목적지 전문 국제회의다. 올해는 특히 MICE 인재육성을 위해 국제컨벤션협회(ICCA) 및 한국MICE협회와 공동주관해 ‘아시아 태평양 비즈니스 이벤트 유스 아이디어 공모전’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GDW 2022는 ‘문화, 관광 그리고 도시’라는 행사 주제로 진행된다.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의 기조강연자로는 유네스코 최초 여성 사무총장을 역임한 Irina Bokova가 행사의 주제를 풀어낼 예정이다.

또,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디지털 MICE의 미래, K-엔터테인먼트, 관광산업의 미래, 팬데믹 이후 Destination 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로 주제 강연과 패널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3~4일차에는 GDSM(글로벌 지속가능성 도시연합)과 ICC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DMO 대상 전문 워크샵인 GDSM-ICCA 아시아 태평양 포럼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시아 태평양 비즈니스 이벤트 유스 챌린지
GDW 2022의 서막을 알리는 유스 챌린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전도유망한 청년을 육성하고, MICE 산업에서 활동할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고양컨벤션뷰로는 올해 초부터 ICCA(국제컨벤션협회) 및 한국MICE협회와 공동 주관하며 공모전을 기획해왔다. 앞으로도 국내외 MICE 기구들과 협력해 청년들이 MICE 산업에 발을 디딜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GDW 2022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고양컨벤션뷰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세부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