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업계 역량 강화 및 활성화 기회 마련

▲ 2022 우수 서울스테이 엠블럼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대체숙박업계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17일부터 약 3주간 진행한 ‘2022 우수 서울스테이’ 공모 사업을 통해 20개소를 최종 선정됐다.

서울스테이는 서울시 소재의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이 등록할 수 있는 서울시의 대표 대체숙박업 브랜드로, 서울스테이에 등록된 숙소들은 운영물품과 홍보물 및 문패, 교육 프로그램, 누리소통망(SNS)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고 있다.

‘우수 서울스테이’는 타 업체들과 차별화를 도모하고 대체숙박업계의 역량 강화 및 숙소 이용 관광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서울스테이 등록 숙소를 대상으로 공모 및 엄격한 기준의 평가를 통해 매년 20여개의 우수 숙소를 선정,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스테이에 등록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한옥체험업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한 결과 약 70개소가 신청했다.

최종 선정된 20개소에는 업체당 최대 2백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지원금은 숙소 운영물품 구매, 인테리어 개선, 안전시설 정비, 홍보마케팅 추진 등 숙소 운영 관련 항목에 사용할 수 있다.

올해에는 특히 최대 사업비 지원 외에도 실속있는 홍보마케팅을 위해 신규 개발한 우수 서울스테이 전용 엠블럼을 제공, 각 숙소가 온오프라인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선정패 제공 ▷여행 인플루언서 협업 누리소통망(SNS) 콘텐츠 제작 지원 ▷市·재단 타 사업 연계 홍보 및 행사 참여기회 제공 등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