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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 섬 관광 매력 알린 일등공신
서진수 기자  |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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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24  15: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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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보길, 생일 섬 특징 반영된 프로그램 운영, 입도객 증가
‘섬 관광청’ 운영, 프리마켓 1만 원 이용권 지급 이벤트 ‘호평’
야간 진행 프로그램 운영, 행사 기간 중 체류형 관광객도 늘어

   
▲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 중 고산 야행이 진행된 보길도 세연정

완도군이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진행한 ‘2022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며 큰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플레이 아일랜드 완도’를 주제로 완도읍과 청산, 보길, 생일도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섬 여행은 최근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완도군 섬들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한게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의미가 컸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위해 ‘노을 산책’, ‘별멍 투어’, ‘야시장’, ‘고산 야행’과 완도읍, 청산도, 보길도, 생일도를 방문하며 섬 여권에 스탬프를 찍어오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됐다.

섬 각각의 특징이 반영된 이색적인 프로그램은 섬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

청산도 입도객 수는 행사 기간 전주(주말) 대비 1884명 많은 3364명, 보길도는 2307명 많은 6776명, 생일도는 466명 많은 1074명을 각각 기록했다.

   
▲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 중 해조류센터에서 진행된 마술 공연

행사의 중심지인 완도읍 해조류센터에 마련된 ‘플레이 그라운드(play ground)’에서는 푸드 트럭 등 하버(항구) 마켓, 버스킹 및 마술 공연, 동물 농장, 놀이 체험 등 크고 작은 행사가 운영됐다.

숙박, 특산품 구입 영수증(3만 원 이상)을 ‘섬 관광청’으로 가져오면 프리마켓 1만 원 이용권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산도에서는 범바위 별멍 투어, 주민 해설가와 함께 하는 슬로길 노을 산책, 청산도항에서 열린 클래식의 발견, 주민들로 구성된 푸른 섬 밴드의 공연 등이 준비됐으며, 별멍 투어와 노을 산책은 사전 마감이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야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행사 기간 중 체류형 관광객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보길도에서는 고산 야행, 미식회가 진행됐는데, 특히 달빛 아래 세연정의 정취와 동백꽃 조명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했고, 거문고와 아쟁, 대금 등 문화 공연도 진행돼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 중 청산도의 슬로길 노을 산책

‘생일도를 방문하면 오늘이 생일이다’라는 콘셉트로 10월 태생이면 케이크 쿠폰을 제공하는 ‘해피 버스데이 투 미’, 지역 특산품인 미역과 전복을 넣어 끓인 미역국을 제공하는 ‘웰컴 푸드’를 마련했으며, 생일도의 자연 그대로를 느껴보는 ‘섬 패킹’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오현철 관광과장은 “이번 행사에 대한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섬 관광청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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