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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밀양방문의 해 선포식1,600만 명 달성 목표 ‘밀양 관광 콘텐츠’ 적극 알려
서진수 기자  |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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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2.30  15: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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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관광 허브 도시 도약 원년 선언
밀양돼지국밥 캐릭터 ‘굿바비’ 홍보대사 위촉

   
▲ 밀양방문의 해 선포식이 열린 웨스틴 조서노텔 그랜드볼룸. 김성규 부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경상남도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내년을 ‘밀양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1,600만 명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거행된 선포식에는 지역 국회의원,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관광학회, 미디어, 여행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밀양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했다.

식전 공연으로 진행된 항일 독립운동단체 ‘의열단’의 본향이 밀양임을 각인시키는 동시에 독립군을 주제로 한 화려한 미디어 큰북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 박진감 넘치는 '밀양'을 표현한 큰 북 퍼포먼스

이 자리에서 밀양시는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 KTX와의 연계 환승·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어 밀양돼지국밥 캐릭터이자 명예 공무원인 ‘굿바비(예명: 국밥이)’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서울아리랑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밀양 아리랑 가락에 밀양 전통 춤사위를 얹은 퓨전 공연 ‘아리랑 동동’ 공연이 펼쳐져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 양기규 밀양시 관광진흥과장이 밀양방문의 해와 관련해 의욕적인 설명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성규 부시장은 “밀양방문의 해를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 1,600만명의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밀양다움’을 담은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는 게 목적”이라면서 “밀양만이 가진, 밀양만의 문화와 자연, 관광 콘텐츠를 특화해 코로나로 지친 국민 모두에게 힐링과 치유를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써의 입지를 굳혀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질문에 양기규 관광과장은 “밀양시는 연중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 등 지역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먼저 내년 7월 첫선을 보일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강조했다.

   
▲ 국민의 함 경남밀양 조해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그는 “밀양시 단장면 일대에 들어서는 휴양단지에는 농촌테마공원, 국제웰니스스토리타운, 반려동물지원센터, 생태관광센터 등이 조성되는 동시에 18홀 규모의 친환경 골프장과 S파크 리조트가 탄생하게 된다”며 “스포츠파크에는 야구, 축구, 풋살장이 성인과 유소년 각각의 규모에 맞게 지어져 전지 훈련장소로 손색없을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한민국 3대 누각으로 꼽히는 영남루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지역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내년 5월 밀양아리랑대축제를 필두로 밀양강오딧세이, 밀양요가컨퍼런스,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등 계절마다 서로 다른 매력의 밀양 축제가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밀양 방문의 해 선포를 위해 무대에 오른 주요 인사들.

이를 통해 문화공연은 물론, 한복, 고택을 연계한 ‘밀양삼색 투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밀양을 폭넓게 알린다는 복안이다.

밀양시는 이외에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밀양독립기념과 등 밀양교육관광 특구와 도래재 자연휴양림, 국립등산학교, 밀양수목원 등으로 이어지는 영남알프스 산림휴양벨트를 활용해 도시민의 심신을 달래 줄 요량이다.

아울러 국내 여행사와 관광객들 모두에게 유용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도에 대한 혜택도 설명했다.

   
▲ 김성규부시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있는 굿밥이

한편 내년에 진행될 밀양의 10대 이벤트는 ▶밀양아리랑마라톤(2월, 스포츠) ▶밀양홀리해이색축제(3월, 관광) ▶벚꽃길밀양트레일(뛰고 걷는 둘레길, 4월, 스포츠) ▶밀양아리랑대축제(5월, 문화예술) ▶밀양공연예술축제(7월, 문화예술) ▶밀양얼음골냉냉(冷冷)한 공연(신규, 8월, 관광) ▶밀양강오딧세이(10월, 문화예술) ▶2023밀양원천요넥스코리아주니어오픈국제배드민턴대회(11월, 스포츠) ▶밀양얼음골사과축제(11월, 농업) ▶밀양국제요가대회(11월, 스포츠) 등이다.

   
▲ 밀양아리랑 가락에 밀양의 전통 춤사위가 어우러진 '아리랑 동동'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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